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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중, ‘자유학기 배움의 숲’ 운영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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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자유학기 배움의 숲’ 운영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자유학기 배움의 숲’ 운영

-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한 배움의 시간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7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자유학기 배움의 숲’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주제선택과 교과 수업의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하고, 보호자가 직접 학생들의 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7개 반(문학과 책임, 법과 인권, 독서와 창작, 연극과 표현, 과학과 세계, 수학과 체험, 실험과 실습)의 산출물과 교과 수업의 산출물 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한 학습지와 온라인 협업 보드도 함께 공개해 보호자들이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산출물 전시 후에는 보호자 체험형 독서교실이 운영되었다. 보호자들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제작했던 멀티미디어 그림책(글, 그림, 음악,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간 동영상 형식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며 생성형 AI와 캔바를 활용해 그림과 음악을 만들고, 완성한 그림책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숙 교장은 “보호자들의 낭독하는 목소리가 마음을 울렸다”라며 “학생들의 배움이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오성초, AI 시대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교육 진행

- 신성욱 PD 초청 특강으로 AI 시대 자녀 교육 방향 함께 모색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9일 본교에서 관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AI 중점학교 학부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 인재의 조건-읽기, 이야기와 뇌발달‘을 주제로, 뇌과학 및 다큐멘터리 제작 전문가인 신성욱 PD를 초청해 진행됐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과 뇌 발달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의 뇌 발달 과정과 디지털 미디어 사용의 영향, 읽기와 이야기, 놀이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독서 지도 방법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했다.

 

오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AI 중점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초, 패럴림픽 스포츠로 배우는 존중과 배려

- 충남 학생 인권의 날 맞아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9일 충남 학생 인권의 날(7월 10일)을 맞아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 드림 패럴림픽 스포츠 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강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 유형과 특성, 장애인 인권, 통합사회의 의미를 배우고,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와 골볼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안대를 착용한 골볼 체험과 보치아 경기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장애를 편견이 아닌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6학년 한 학생은 “골볼을 직접 해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을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고, 신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AI·반도체·로보틱스 체험으로 미래 첨단산업 인재 역량 키워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반도체, 로보틱스, 전자제어 기술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태양광 장치, 아두이노 기반 피지컬 AI, 로봇팔, 반도체 논리회로, 홀로그램 AI 비서 등을 직접 제작하고 제어하며 AI와 하드웨어가 융합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1교시에는 ‘태양광 에너지와 피지컬 AI 제어 실습’​을 통해 태양광 전동 레이싱카와 태양광 전원 측정 장치를 제작하고, 사람의 의도를 명령어로 변환해 전원을 제어하는 피지컬 AI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어 2교시에는 ‘AI 기반 로보틱스 제어 실습’​으로 서보모터를 활용한 로봇 관절을 제작하고 아두이노를 이용해 로봇을 직접 제어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3교시에는 반도체의 기초 원리를 학습한 뒤 LED 회로와 신호등 제어 장치를 제작하며 디지털 제어 기술을 이해했고, 마지막 4교시에는 홀로그램 키트를 제작해 AI 비서와 피지컬 AI를 연동하는 스마트 제어 실습을 진행하며 미래형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센서와 모터, 전자회로를 제어하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하며 디지털·공학 융합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대연 학생은 “직접 로봇을 움직이고 AI를 제어해 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술이 훨씬 친숙하게 다가왔다”라며 “앞으로 AI와 반도체 분야를 더욱 깊이 공부해 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기술 체험프로그램과 진로 교육을 지속으로 운영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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