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유관기관과 ‘노쇼사기 예방 간담회’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유관기관과 ‘노쇼사기 예방 간담회’ 개최
- 유형별 피해사례, 예방 대응방법, 홍보계획 공유로 노쇼사기 예방 추진
서천경찰서(서장 윤승구)는 최근 급증하는 노쇼사기 범죄로부터 소상공인 보호 등을 위해 15일 서천군,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쇼’ 사기는 국가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해 선량한 소상공인에게 접근해 그곳에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구입한다면서, 허위의 다른 업체를 소개시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위해 선입금을 해주는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신종 전화사기 수법으로, 최근 그 수법이 지능화·조직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노쇼사기 발생 현황 및 피해사례 공유, 기관별 피해예방 홍보 협력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향후 각 기관 SNS, 지자체 소식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수단을 다양하게 활용해 군민들에게 노쇼사기 위험성과 피해 예방수칙을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
윤승구 경찰서장은 “노쇼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홍보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산에스뷰티스쿨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4일, 군산에 위치한‘에스뷰티스쿨’와 직업체험 및 직업 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관계자와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 지원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에스뷰티스쿨은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장르로서 청소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에스뷰티스쿨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고,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갈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1-953-4040)로 문의하면 된다.

◇처마 밑에서 시작된 생태 탐구, 제비생태기록단 활동 공유회 개최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은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6 제비생태기록단 활동 공유회」를 14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비인초, 장항초, 서천초, 마산초, 화양초 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회에 걸쳐 진행된 「생물다양성조사(조류-제비) 및 생태기록단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비를 매개로 한 생태보전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태 특강과 학교별 조사 결과 발표, 장항초 학생들의 제비연극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조사한 제비집 분포와 번식 과정을 발표하며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기록한 데이터는 향후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날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총 14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동안 열정적으로 동참해 준 학생들과 주민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게 할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장항어린이집·장항초등학교 충남 119소방동요대회 금상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제17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서천 대표로 출전한 장항어린이집과 장항초등학교가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 16팀과 초등부 7팀 등 총 23개 팀이 참가했다.
서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장항어린이집은 유치부 금상, 장항초등학교는 초등부 금상을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생활 속 화재예방과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수상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유치부와 초등부 모두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아이들과 지도교사,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선정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시행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8월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은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및 독후 체험활동 9회, 도서관 이용교육 1회, 작가와의 만남 1회로 알차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의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표현과 이야기 나누기,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 체험을 진행하며, 도서관 견학과 이용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그림자는 내 친구’의 박정선 작가를 직접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작품을 함께 읽고 신문지를 활용한 그림자놀이를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독서를 통해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누구나 소외 없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