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눈부시게 부서지는 은빛 파도를 가르며 잊지 못할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해양 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천군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춘장대해수욕장을 무대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심장을 역동적으로 뛰게 할 ‘2026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닻을 화려하게 올린다.
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과 레저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해양 레저의 진수를 보여줄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바다와 교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청량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찰랑이는 물결 위를 유유자적 누비는 ‘카약’과 탁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온몸으로 파도의 리듬을 타는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은 올여름 가장 낭만적이고 역동적인 추억을 약속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레저 체험의 쾌감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안전의식의 요람’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군은 성숙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굳건히 뿌리내리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밀착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정확한 사용법, 그리고 위급 상황 시 생명줄이 되어줄 하임리히법과 붕대법까지, 일상과 수상 활동을 아우르는 필수 응급처치술을 온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이처럼 다채로운 재미와 고귀한 유익함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스포츠레저교육협회 네이버 카페를 통한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쾌적하고 질 높은 체험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회차별 참가 인원은 60명으로 엄격히 제한되며, 바다를 향한 열정을 품은 신청자들은 배포된 QR코드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단숨에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허영선 관광진흥과장은 “아름다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해양레저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켜내는 응급 대처 능력도 함께 함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맑고 푸른 바다를 무대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가슴 뛰는 해양 체험의 장을 지속으로 넒혀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