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6 서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6 서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개최
- 서천중·서천여중·장항중 학생 270여 명 참여… 퀴즈로 즐기는 역사 축제 한마당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서천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16일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서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실 수업을 벗어나 퀴즈라는 흥미로운 경연 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역사 학습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지역사와 한국사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중학교, 서천여자중학교, 장항중학교에서 참가한 27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서천의 문화적·역사적 자산과 한국사 전반에 걸친 지식을 겨뤘다.
치열한 골든벨 퀴즈 대결과 함께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줄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회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1명(교육장상)과 최우수상 2명(문화원장상)을 비롯한 최종 30여 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오황균 교육장은 “지역 문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역사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향토애를 지닌 미래지향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교 현판 제막식 개최
- 장항중 한이준 선수 역도 3관왕·한국 중학생 신기록 달성 쾌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6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의 위업을 달성한 장항중학교를 방문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학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5월 부산과 고성 일원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항중학교 한이준 선수는 역도 -89kg급에 출전해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용상에서 165kg, 합계에서 290kg을 들어 올리며 종전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황균 교육장을 비롯해 장항중학교 박윤신 교장, 김완석 감독교사, 성안나 코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역도장 앞에서 현판을 제막하며, 빛나는 성과를 일궈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오황균 교육장은 “한국 신기록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서천 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장항중학교 역도 선수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교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체육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토닥토닥 마음잇다’ 해변상담실 실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오황균)는 지난 16일,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하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인 ‘토닥토닥 마음잇다’ 찾아가는 해변상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피서지를 찾은 유치원생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간식뽑기, 나만의 팔찌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등 친근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동참했다.
해변상담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휴가지에서 이러한 상담 체험활동을 접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동안 Wee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우리 가까이에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지원망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또 “가족들과 즐겁게 참여하면서 생명존중이나 학교폭력 예방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황균 교육장(Wee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Wee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심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리에서 나눈 꿈, 지역 중학생과 나누다
- 꿈-타래 진로맞춤 재능나눔 박람회 개최, 9개 중학교 413명 참여
서천고등학교(교장 강용중)는 지난 16일 체육관과 시청각실에서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구 성과 및 재능나눔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서천고등학교가 운영하는 진로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 꿈을 키우고 전공을 탐구한 결과물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서천군 소재 전체 중학교 총 413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서천고 진로동아리 학생들은 단순히 연구 결과를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행정·정치·사회·철학동아리 유토피아의 ‘ 다함께 정책 연구소 ‘콘센서스’ ▲전기, 전자, 반도체 동아리 밀리암페어의 ‘자기(磁氣)야, 돌려줘’ ▲사회심리동아리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이해 탐구’ 등 동아리별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고등학교 형, 누나들이 자신들이 연구한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진로 상담도 해 주어서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능나눔에 참여한 윤현석 서천고 학생회장은 “동아리원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탐구한 성과를 동생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나눌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라며,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오히려 내 꿈에 대한 확신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용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지역 사회에 기꺼이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키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천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주도적 전공 탐구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중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항중, 감동과 끼의 하모니 ‘온마음 합창제’ 성황리 개최
- 전통 예술 공연부터 1~3학년 전 학급 합창까지… 화합의 무대 선보여
장항중학교는 지난 7월 15일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온마음 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합창제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학생들이 지닌 풍부한 끼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포문은 장항중학교의 자랑인 국악오케스트라가 열었다. 국악오케스트라의 격조 높고 웅장한 축하 공연에 이어, 1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해금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우리 전통 선율의 깊은 울림은 합창제 시작 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1학년 1반부터 3학년 3반까지 전 학급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학급마다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는 물론, 개성 넘치는 율동과 재치 있는 무대 연출을 더해 끼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냈다.
특히 이번 합창제가 빛나는 결실을 보기까지는 숨은 주역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음악교과인 윤민정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아래, 각 학급 담임교사와 반장, 부반장들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연습 과정을 이끌었다.
여기에 묵묵히 아름다운 선율을 뒷받침해 준 학생 피아노 반주자들의 노고가 더해져 비로소 하나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할 수 있었다.
경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목소리를 맞추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무대를 마치고 나니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항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과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산초·중–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 BU-STAR 영어캠프 운영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 한산중학교(교장 정보훈),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혜경)은 ‘서천군 생애주기별 교육고도화를 통한 지역정주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백석대학교 국제교류학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BU-STAR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산초 학생, 한산중 학생, 백석대학교 국제교류학부 학생 등 60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세대와 학교를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팀별 아이스브레이킹과 친교 활동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뒤, 한산초·중 학생들이 백석대학교 국제교류학부 학생들에게 한산모시관과 문헌서원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영어로 직접 소개하며 실생활 영어 회화를 경험했다.
이어 한산모시관에서는 전통 모시짜기와 모시옷 체험을, 문헌서원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소곡주갤러리에서 한산 소곡주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이해했다.
둘째 날에는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탐방을 통해 서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캠프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식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백석대 국제교류학부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산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제 영어를 활용해 소통하는 실질적인 학습의 장으로 채워졌다.
특히 초·중·대학생이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설명하는 것에 긴장했으나,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을 영어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