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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료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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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료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료

- 주민 300여 명 참여…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직접 투표 진행

 

서천군 기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현규)가 지난 18일 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산면 주민총회 및 안심산책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기산면 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7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 행사로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 ▲주민 의견 수렴 ▲2027년 주민참여예산 안건 발표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된 ▲우리 마을 태극기 나눔 사업 ▲숭정산 등산로 개발사업 ▲효 축제 ▲마을 입구 유도등 및 조명 설치 사업 ▲안심 산책로 조경 및 경관 조성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안심 산책로 걷기 행사’와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 및 에어로빅 시연이 펼쳐져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현규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마을 발전으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마산면 지사협, 폭염 대비 고독사 고위험군 안부 확인

 

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문, 공공위원장 도선구)는 지난 20일 폭염 속에서 홀로 지내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2차 정기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혹서기 폭염과 온열질환 등 건강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3차까지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 위원 13명과 대상 가구는 1대1로 ‘따뜻한 이웃사촌 결연’을 맺었다.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두 번째 방문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여름철 원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식 추어탕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기적인 방문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마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신임 면장 취임 첫 행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 방문

 

기산면이 신임 나정수 면장의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긴급 복지 지원에 나섰다.

 

기산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취임한 나정수 면장은 관내 70대 남성 독거어르신의 자택을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형편을 직접 살폈다.

 

대상자는 앞서 실시된 독거어르신 실태조사에서 건강 상태 불량이 확인돼 담당 공무원의 재방문 상담이 추진되던 가구다.

 

상담 결과 약제비 부담으로 전기료와 난방비 등 기본 생계비 지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고장 난 가스레인지조차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산면은 통합돌봄 사례관리 절차를 즉시 가동해 긴급 가스레인지 1대를 지원, 대상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취사 여건을 개선했다.

 

나정수 기산면장은 “취임 첫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복지 사각지대 가구부터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산25봉사단, 한여름 이겨 낼 건강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0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미역오이냉국, 돼지고기 장조림, 콩나물무침, 꽈리고추조림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울 제철 음식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반찬 배달과 함께 폭염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마산25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비롯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신복수 단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구석구석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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