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테리보더-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전시 개막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테리보더 -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전시 개막
-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일환… 오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장항도시탐험역에서 ‘테리보더–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서천군이 후원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개최된 1차 전시 ‘PYO Selection’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진행되는 2차 전시다.
전시에서는 철사를 구부려 일상 속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벤트아트(Bent Art)’ 작가 테리보더의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대표작인 ‘꽃을 건네는 마음’, ‘해변의 연인들’ 등은 일상 속 사물과 철사를 활용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를 특유의 블랙유머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중 총 20회 진행되며, 작품 관람 후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운영된다.
작품 감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광복절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를 제외하고 휴관 없이 운영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나눔의 회원 연수회’ 개최
- 회원 450여 명 한자리에… 나눔과 봉사 실천·화합 다짐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영산)가 지난 21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26년 바르게살기운동 나눔의 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해 군협의회 임원과 읍·면위원회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나눔의 시간, 대회사·격려사·축사, 결의문 채택,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산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회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2026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 진행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관내 유치원 1원, 초등학교 5교, 중 3교 총 9개교 31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운영 내용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아동‧청소년 시민 외교관 ▲웹툰 그리기 ▲AI 활용 웹툰 만들기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연령과 수준에 맞춘 작가 연계 독후활동, 토의‧토론, 디지털 웹툰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 작가님과 함께 판화 작품을 만들고 표현해 보는 시간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관련 교사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알찬 프로그램이 지속으로 지원되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평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 체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각적인 독서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 요령 집중 홍보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과 이동, 휴가 중에도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장마철 전기 사용, 차량 운행, 장시간 집을 비우는 휴가 일정 등이 겹치면서 화재 위험요인이 다양해질 수 있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전기배선, 차량 내 가연물 관리 소홀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에어컨은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장마철에는 손상된 전선을 즉시 교체하고 침수 우려 시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차량 내부에는 라이터와 휴대용 배터리 등 위험물품을 방치하지 말고,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원을 차단하고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서장은 “여름철 화재는 냉방기기와 전기제품, 차량, 빈집 관리 소홀 등 일상 속 여러 위험요인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휴가 전후와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꼭 확인하고 실천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