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안심골목길’ 조성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안심골목길’ 조성
-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긴급 상황 신속 대응 등 주민 안전 확보 기대
서천군이 야간 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며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나섰다.
군은 총사업비 2,2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야간 보행 취약지역 50개소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서천경찰서가 제공한 안전 취약지역 자료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유동 인구, 야간 보행환경, 방범 시설 현황 및 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LED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주소정보 시설이다.
건물이 없는 도로나 골목길에서도 위치 파악이 용이해 야간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등 관계 기관에 정확한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주민들의 골목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재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펴봐유’ 프로그램 운영
-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 고령·여성농업인 건강 증진 기대
서천군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펴봐유’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농작업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종천면 종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 반복적인 농작업과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 전·후 근육 이완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일상생활 및 농작업 시 올바른 자세 교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과제들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농사일로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마을을 찾아와 맞춤형 운동법과 자세를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양희 농촌자원팀장은 “농업인은 반복적인 작업과 장시간 노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며, 특히 여성 및 고령 농업인의 건강관리가 시급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