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여름방학 맞아 ‘이상재 역사탐정단’ 운영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여름방학 맞아 ‘이상재 역사탐정단’ 운영
- 7~8월 매주 월요일 제외 일일 특별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생가지 곳곳의 단서와 암호를 해결하는 방탈출형 역사 체험
서천군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방탈출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이상재 역사탐정단’ 특별 체험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국가유산 사업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가 편성됐다.
‘이상재 역사탐정단’은 참가자들이 탐정이 되어 생가지와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와 암호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교육·사회운동의 발자취를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구현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방문객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두 달간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하루 1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2~4인 1팀당 1만원이며,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종 미션을 완료한 팀에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체험 진행 중 숨겨진 보물상자를 발견한 참가자에게는 추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유물전시관에서는 순회전시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와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인 ‘기억 체크인’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상재 선생의 삶과 독립 정신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랏빛 꽃향기 맡으며 황톳길 걸어보세요”
- 서천 화금리 구 역사길, 맥문동 만개로 여름 대표 힐링 명소 ‘눈길’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구 역사길에 조성된 산책길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장관을 이루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책길을 찾은 방문객들은 보랏빛으로 물든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하고 있다.
산책길은 2024년 조성된 공간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계한 폭 1.2m, 길이 560m 규모의 자연친화형 황톳길이다.
군은 길 양옆에 맥문동을 식재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쉼터와 맨발 산책 후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산책길을 찾은 한 군민은 “보랏빛 맥문동꽃이 너무 아름다워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 함께 오자고 권할 만큼 매일 찾고 싶은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랏빛 황톳길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공공시설인 만큼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관자원을 지속으로 관리·발전시켜 보랏빛 황톳길이 서천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0여 명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서천군이 지난 23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관리 교육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안내 ▲응급상황 대응지침 등으로, 종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기관 운영규정 및 급여제공 지침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이어져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인권선서’를 함께 낭독하며 어르신의 인격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품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정숙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요양보호사분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 및 교육 개최
- 74명의 대상자 맞춤형 지원계획 논의 및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서천군이 지난 22일 문화강좌실에서 ‘제10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인구정책과 통합돌봄TF팀을 비롯해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관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74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확정했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통합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서천군은 ‘온(溫)마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주거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3개월마다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온(溫)마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서천군 인구정책과 통합돌봄TF팀 또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