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폭염 비상 대응체계 강화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폭염 비상 대응체계 강화
- 취약계층 보호·무더위쉼터 운영, 농·축산 피해 예방 등 총력 대응
서천군이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5일 폭염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과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주민 행동요령 홍보,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등 폭염 대응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농업인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과 시설물 관리, 가축 폐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현장 중심의 대응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폭염특보 기간 버스정류장 통얼음 비치,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제2회 해양레저페스타’ 개최
- 8월 7~8일, 비치사커·패들보드·풋볼링 등 참여형 체험 풍성
서천군이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과 함께 ‘제2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해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풋살공으로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풋볼링 챌린지’, 스피드건을 활용한 ‘캐논슈터 선발대회’, ‘크로스바 맞추기’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패들보드와 카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양안전·가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단, 패들보드와 카약 등 해상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과 조석, 현장 안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비치사커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된 8~16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부터 8강, 준결승, 결승전까지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치사커대회는 지난 2013년 열린 ‘제6회 서천군수배 비치사커대회’ 이후 1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서천군 해양스포츠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무대 공연 관람보다는 비치사커와 해양레저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선제적 폭염 대응… 인명 피해 최소화 총력
-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점검 등 현장 중심 대응 강화
서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인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지원사와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수시로 안전 여부를 점검 중이다.
또한 군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정상 운영하고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도로와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운영해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야외 근로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 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시간 준수 등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와 시설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특보와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하며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천에서 펼쳐지는 ‘5色 시간여행’… 국가유산, 일상의 문화가 되다
-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상반기 57회 운영 3172명 참여
- 하반기 ‘시인과의 만남·역사체험·캠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유산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해석한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을 대표하는 국가유산 5개소를 중심으로 총 57회 운영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총 3172명이 참여했다.
군은 기존의 정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서천 고유의 이야기에 교육·놀이·휴식·체험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500년 동백나무숲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동백숲을 부탁해!’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체험하는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판교 마을의 근대문화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서천판교, 어제의 번영 오늘의 희망’ ▲초가 고택의 전통 생태문화를 경험하는 ‘푸른미래 서천 이하복 고택’ ▲선비문화와 인문학적 가치를 힐링으로 풀어낸 ‘문헌서원, 감성선비 유람 행차라!’ 등이다.
특히 군은 통합 홍보물 제작과 ‘서천愛유산’ 스탬프투어를 연계해 지역 곳곳에 흩어진 국가유산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서천 전역으로 넓히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이하복 고택 숙박 이벤트’도 운영해 기부자가 실제 서천 방문과 고택 체험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은 상반기의 열기를 이어 하반기에도 계절감과 국가유산의 매력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1년간 진행된 자연유산 보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리며,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는 젊은 층 취향을 저격할 이색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 ‘역사탐정단’과 광복절 특별 행사를 선보인다.
이하복 고택에서는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과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초가마을 잔치’가 마련되며, 문헌서원에서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크닉’과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인성캠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서천의 국가유산이 일상에서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서천만의 이야기를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올해 첫 벼 수확… 초조생종 ‘빠르미2’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첫 벼 수확을 시작하며 햅쌀 출하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수확의 결실을 본 한산면 마양리 이문복 씨 농가는 지난 5월 3일 이앙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90일 만에 수확했다. 총 재배면적은 3.3㏊로 약 16톤의 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곡 기준 수량은 10a당 489㎏이다.
‘빠르미2’는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 품종으로 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저아밀로오스 쌀인 반찰 계통으로, 기존 ‘빠르미’보다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수확한 햅쌀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일반 쌀 판매 가격보다 15~2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조기 출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로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빠르미2는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출하 및 이모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반찰 계통으로 밥맛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품질 햅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우수 품종 보급과 안정적인 재배 기술 지원을 통해 서천 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성료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월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량이 과다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담은 가정방문상담 6회, 전화상담 2회 등 총 8회에 걸쳐 밀착형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2년 첫 시행 당시 아동들의 큰 호응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데 힘입어 올해까지 지속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과의존 예방 및 탈출 방법 ▲스마트폰의 장단점 파악 ▲건전한 사용 습관 형성 등이다.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방교육을 받은 후 스마트폰을 쥐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다”며 “상담선생님이 알려준 내용을 떠올리며 스스로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문숙 인구정책과장은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매체 이용 습관을 확립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