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한산모시의 새로운 쓰임 서울서 선보인다
- 14~16일 코엑스 ‘한가위 명절 선물전’ 참가… 전통 모시부터 현대 생활용품까지 전시·판매
서천군이 한산모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과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로, 약 300개 부스가 운영되며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은 행사장에 한산모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한산모시 원단인 필모시를 비롯해 수의, 생활용품, 소품,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모시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전통 직물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보여 한산모시의 폭넓은 쓰임과 상품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한산모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향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접점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서천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개최
- 전국 중·고교 역도 유망주 600여 명 참가… 8일간 열전
서천군이 전국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와 지도자, 대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8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했다. 중·고등부 유망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의 냉방 상태를 비롯한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가 불편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서천에 머물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 10월 말까지 집중 징수…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대응
서천군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방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8억 5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42%인 12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한다.
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납자별 납부 여건과 체납 유형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와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행정제재와 체납 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납부 방안을 안내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