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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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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 확대간부회의를 현장 정책토론으로 개편… 군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군정 실현

 

서천군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유승광 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는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내부 중심의 확대간부회의를 읍·면 현장 중심의 정책토론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다.

 

군은 지역 현황과 주요 정책을 주민과 함께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군정에 보다 충실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항읍은 양모장, 마을음악축제 등 주민 참여형 읍정 시책을 소개하고, 장항의 생태·문화·공동체 자원을 연계한 ‘정원도시 장항’ 구상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군은 장항읍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장항 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지정 추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건립 등 장항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주민들과 공유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장항의 발전 방향과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읍을 시작으로 서천읍, 서면, 한산면 등에서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에 ‘서해 연구’ 닻 올렸다…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 출범

-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 기반 강화·해양수산 발전 방향 모색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이 지난 10일 서천군 장항읍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광 서천군수,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이민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임성범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직무대행,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비전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동혁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시범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 열린 ‘KIOST 서해권 해양수산발전협의체 출범 기념 정책포럼’에서는 충남연구원 윤종주 소장, 전북연구원 천정윤 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김충기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서해연구소 설립과 서해권 해양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서천군은 지난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추진한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참여해 연구 수행 여건과 접근성, 해양 관련 산·학·연 기반 등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충청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단 출범으로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거점 구축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특히 서해권은 연안하구와 갯벌 생태 등 다양한 해양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서해연구소가 향후 금강하구와 서해 연안의 환경·생태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해법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연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천군, 전 직원 반부패·청렴 교육 진행

 

서천군이 11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6년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을 개최하고 공정·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 공직자를 비롯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문화관광재단, 국립생태원 임직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배정애 강사가 맡아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청렴 실천 방안과 공직윤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풀어낸 퓨전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청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청렴한 서천, 신뢰받는 공직사회’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가뭄 대응 밭작물 관리 철저 당부

- 고추 등 원예작물 생육관리와 병해충 예방으로 피해 최소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형)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의 생육 부진과 수량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생육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8월 들어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2.9℃, 평년보다 1.6℃가 높았으며 한낮 최고기온은 36.4℃까지 치솟았다. 또한 장마 이후 7월 하순부터 강우가 거의 없어 토양수분은 작물이 시들기 직전 수준까지 낮아진 상태다.

 

이로 인해 작물의 생육이 저하되고 꽃과 열매가 떨어지거나 착과 불량, 일소 피해 등 생리장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총채벌레와 응애 등 고온성 해충의 밀도도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고추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충분히 관수하고, 염화칼슘 등을 엽면시비해 석회결핍과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저병과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은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활용해 신속히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콩은 개화기와 꼬투리 형성기에 수분 요구량이 많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참깨 역시 개화기 이후 토양이 건조하면 꼬투리 수가 줄고 종실이 충분히 여물지 못할 수 있어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토마토 등 시설 원예작물은 시설 내부 온도가 30℃를 넘으면 착과율이 떨어지고 기형과와 일소 피해가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풍기와 차광시설, 안개분무 시설 등을 활용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인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 작물의 수량과 품질 저하가 불가피한 만큼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물에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적절한 기술지도를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 결핵 예방 홍보 및 조기 검진 중요성 알려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6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천군청에서 멸치 어가에 종사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어업 현장과 지역사회 내 결핵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배양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검진과 함께 몽골어로 번역된 외국인 결핵 검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필요성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입국 초기부터 선제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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