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복지마을 운영 전문성 높인다… 민간위탁 협약 체결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복지마을 운영 전문성 높인다… 민간위탁 협약 체결
서천군이 25일 군수실에서 서천군 복지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광 군수를 비롯해 복지마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복지마을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서천군 복지마을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복지마을에는 현재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등 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은 노인·장애인 복지와 요양, 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시설평가에서도 우수한 등급을 받는 등 지역사회 복지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서천군립전통무용단, 일본 초청공연서 ‘서천의 춤’ 선보여
- ‘서천공작부채춤’으로 국경을 넘어 문화예술 교류 이어가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이 지난 20일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복지교류센터에서 열린 초청공연에 참가해 ‘서천공작부채춤’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서천의 문화적 매력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일본 사토 노리코 현대무용단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한 무대에서 각자의 작품을 선보이고 춤을 통해 교감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이어져 온 한·일 예술교류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천공작부채춤’은 한국 전통춤의 섬세한 춤사위에 화려한 공작부채를 접목한 작품으로, 공작의 우아한 자태를 부채의 유려한 선과 다양한 대형 변화, 군무로 표현했다. 무용단은 이를 통해 한국 전통춤의 미감과 서천만의 문화적 색채를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 무용단을 초청한 사토 노리코 단장은 “무용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마음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양국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조했다.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이번 일본 초청공연을 계기로 서천의 전통문화예술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해외 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서천의 춤’이 더 넓은 세계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재능기부로 아동 학습 지원
- 2023년부터 무료 수학 지도… 9월부터 영어 재능기부도 확대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능기부를 활용한 무료 학습 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3년부터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별도의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주 2~3회 무료 수학 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아동 가정을 방문하거나 아동이 이용하는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학 지도에는 학원 운영 경력이 있는 재능기부자가 참여하고 있다. 해당 봉사자는 2023년 고향인 서천으로 귀촌한 이후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해 아동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수업은 아동별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춰 수학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 오답 지도, 학습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문제 풀이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스스로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수학을 배우고 싶었지만 가정 사정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더 깊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성적도 많이 오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학습 재능기부 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둘째 주부터는 아동들이 이용하는 기관에서 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영어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문숙 인구정책과장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을 아동들과 나눌 수 있는 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아동보육팀 드림스타트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서천군, 여름철 서천 찾은 도요물떼새 사진전 개최
- 10월 31일까지 군청 로비·조류생태전시관에서 다양한 생태 모습 선보여
서천군(군수 유승광)은 여름철 서천을 찾는 도요물떼새의 다양한 생태 모습을 알리고 철새 서식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도요물떼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천지역과 금강하구 일원에서 관찰되는 도요물떼새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먹이활동과 휴식, 이동 등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철새들의 다양한 생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서천군청 1층 로비에서 먼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조류생태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군청 로비 전시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 해설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해설을 통해 사진 속 도요물떼새의 특징과 생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장 한편에는 철새도감과 조류생태전시관 홍보 리플릿 등 관련 자료도 함께 비치해 철새와 서천의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서천은 금강하구와 서천갯벌을 중심으로 다양한 철새가 이동 과정에서 머물며 먹이를 먹고 휴식하는 지역으로, 계절에 따라 여러 종류의 도요물떼새를 관찰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철새의 생태를 친숙하게 접하고, 서천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조류생태전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영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천을 찾은 도요물떼새의 다채로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철새가 살아가는 서천의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 공무원 특이민원 대응·친절 교육 실시
- 민원 응대 역량 강화·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군민 만족도 제고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법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 대응법과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을 익히고,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과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다양한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였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맥문동 꽃 축제장 환경정화 봉사
- 회원 42명 참여… 축제장 정비·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24일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연합회 회원 42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농업인 안전 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상진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장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장항 송림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솔선수범하는 활동은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현재 서천군 관내 13개 읍·면에서 37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산면 주민자치회, 소곡주축제 앞두고 천년공원 환경정비
– 수국·맥문동 동산 등 공원 곳곳 정비…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
한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옥규)는 지난 22일 한산면 천년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한산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한산소곡주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수국 동산과 맥문동 동산을 비롯한 공원 곳곳에서 예초작업과 잡초 제거를 실시하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주변을 정비하는 등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옥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우리 지역의 공원을 직접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한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천년공원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곡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며 한산의 좋은 모습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천년공원 수국 동산과 맥문동 동산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