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9월 독서문화 행사 운영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9월 독서문화 행사 운영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는 2026년 독서의 달을 맞아 ‘그냥 좋아서(書)’를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독서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사랑방 인형공에 동아리 작품을 선보이는 <책장 너머, 인형들의 사생활> ▲필사 동아리 ‘문장잇다’의 필사 기록물을 전시하는 <필사적으로, 문장을 잇다>를 운영한다. 특히 필사 전시와 함께 직접 문장을 써볼 수 있는 필사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19일에는 ▲도서관 야외 정원에서 <시간창고 책마당, 책이 머무는 정원>을 운영한다. 북캠핑·북피크닉, 오디오북과 필사 체험, 수제노트·책갈피 만들기, 북큐레이션과 행운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지역주민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로봇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김소영 작가 초청 강연 <어린이와 함께, 미래는 지금부터>, ▲재즈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옛 문헌으로 보는 전통 민속주> 강연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책방 만들기>, 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만나는 추석, 이야기와 함께하는 바람떡 빚기> 등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9월 한 달간 ▲어린이 독서퀴즈, ▲2배로 대출, ▲연체자 면제 이벤트를 운영해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하고,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그냥 좋아서’ 책을 찾고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전화(041-956-5016),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운영
- 공통교육부터 점포별 1대1 컨설팅까지 맞춤형 창업 지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은 ‘2026년 서천군 청년 창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 25일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가 재단을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이사는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과정부터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까지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전략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재단은 공통교육이 마무리된 이후 참여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점포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점포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통교육과 개별 점포 컨설팅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부체험교육원, 가족과 함께 놀이하며 배우는 ‘배려’
-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남부체험교육원 8월 토요가족체험 운영
남부체험교육원은 지난 8월 22일(토) 도내 3~5세 유아 및 보호자 35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핵심 인성 덕목인 ‘배려’를 주제로 기획됐다.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놀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 돕는 태도를 체득할 수 있도록 목공 및 미래·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특별체험으로 마련된 ‘뚝딱뚝딱 탄소저금통-자동차 수납함’ 목공체험에서 참가자들은 안전한 도구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망치질과 오일 마감 작업을 거쳐 목재 수납함을 완성했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부품을 조립하며 협동과 양보를 실천하는 한편,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수납함을 만들며 차례를 기다리고 서로 도와주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인성 교육이었다”며 “만들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환경을 아끼는 배려의 마음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원장은 “배려는 주변의 마음을 살피고 돕는 것에서 출발해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로 확장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