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가상의 재난을 완벽히 통제하며 충남 최고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로 우뚝 섰다.
서천소방서가 치밀한 상황 판단과 유기적인 팀워크를 앞세워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최고의 구조 역량을 입증했다.
서천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도 대표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현장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부여해, 위기 앞에서의 냉철한 상황 판단력, 체계적인 지휘 및 대응능력, 그리고 대원 간의 입체적인 협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무대였다.
대회를 위해 서천소방서는 현장지휘팀과 장항119안전센터의 정예 대원들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은 공동주택 화재부터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 화재까지, 예측 불가능한 복합 재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각자의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고도의 팀 단위 대응 전술을 선보이며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끌어냈다.
이번 우승으로 충남 1위의 영예를 거머쥔 서천소방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전국의 내로라하는 구조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모든 대원이 재난 현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도 완벽한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추었기에 빚어낼 수 있었던 성과”라며, “충남을 대표해 나서는 전국 무대에서도 그간 갈고닦은 최상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임을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