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8~22일 갯벌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8~22일 갯벌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 30명을 오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7월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자원관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우리나라 갯벌의 가치를 알릴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자원관과 송림갯벌에서 80시간 진행되며, 갯벌생태계 이해, 해설기법 등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80만 원이며, 지역 상생을 위해 서천군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접수하며, 교육생 선정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자원관 누리집(https://mabik.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맞춤형 지도 위한 ‘감정코칭 연수’ 개최
- 관내 교사 대상 ‘심리적 회복탄력성 UP 프로젝트’ 운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 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 사업’의 일환인 감정코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 - 교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UP 프로젝트’를 주제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현장에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9월 3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씩 총 6회(1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HJ교육연구소 이효주 소장과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코칭 1~5단계의 이해와 시연 ▲아동·청소년 뇌 발달의 이해 ▲관계의 4가지 독과 해독제 ▲긍정적 마인드세트 및 강점 훈련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을 지도하는 기술을 넘어 교사 스스로 초감정을 인지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어, 교사와 학생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황균 교육장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은 곧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이번 감정코칭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심리적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학생들과 더 깊이 교감하며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냉동·냉장창고 찾아 화재 위험요인 점검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냉동·냉장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냉동·냉장창고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남 완도군 소재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유사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설 관계자와 함께 창고 내부의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기 취급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안내했다.
또한 시설별 여건에 맞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평소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평소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림초, 양성평등 교육주간 운영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과 선택을 존중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과 개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끈 ‘내가 바꾸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은 학년군별 맞춤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1~3학년 학생들은 ‘동화 그림 수리공’으로 변신해 기존 장면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새롭게 그리고 말풍선을 달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4~6학년 학생들은 작품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찾아내 새로운 줄거리와 결말을 창작하며 양성평등 동화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주도 스스로 친구를 구할 수 있다”,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이라는 정해진 틀은 없다” 등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색깔에 대한 편견을 깨는 ‘우리 반 컬러데이(좋아하는 색깔 옷 입기)’와 양성평등 영상 시청 및 토론 등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나다움’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다양한 꿈과 선택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다.
이재한 교장은 “익숙한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직접 이야기를 바꾸어 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역할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항공업고, 양성평등주간 운영
- 학생 참여형 교육·공모전 통해 성인지 감수성 높이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 앞장서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실천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은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교육과 전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양성평등교육과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9월 4일에는 군산시성폭력상담소 강사를 초빙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촬영,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의 예방과 건전한 성가치관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양성평등 4행시 짓기’와 ‘디지털 성폭력 예방 동영상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숏폼 공모전은 학급 단위로 참여하며, 양성평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해 교육의 실천성과 창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성평등가족부 교육자료와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해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학부모에게는 ‘가정에서 함께 하는 양성평등교육’ 가정통신문을 배부해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줄이고 평등한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보건 교사 신은정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