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2학기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장 회의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학기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장 회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7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관내 초·중등 학교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의견 수렴 및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학년도 2학기 개학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교육혁신선도지역 발전 방안 협의’에서는 서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선도지역 지정 체계를 한층 단단히 다져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AI 연수에서는 ‘미래봄’의 미래활동실 체험 시설을 직접 활용해 학교장의 AI·디지털 교육 리더십을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와 최신 디지털 미디어·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AI 융합 수업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실행 의지를 높였다.
아울러 2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학교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황균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서천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육을 이끄는 학교장 선생님들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루어내고, 첨단 인프라를 갖춘 미래봄을 중심으로 현장의 AI·디지털 교육 역량을 지속해서 격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대조기,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갯바위·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 주의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심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 “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연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이 높아지고 조류가 강해질 수 있으므로 물때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인초, 2026년 충남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은상 수상
비인초등학교(교장 오성자) 과학동아리 ‘흥부놀부’가 지난달 26일 열린 ‘2026 충남과학동아리 활동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흥부놀부는 ‘미래와 과학, 환경을 생각하는 동아리’를 슬로건으로, 2025년에 이어 ‘우리 마을 제비와 이웃마을 귀제비의 생태탐구’를 주제로 참가해 1년간의 다채로운 탐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서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제비 생태기록단’과 연계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며, 사람과 제비가 공존하는 생태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지도교사(이주현 선생님)와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해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고, 제비와 귀제비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자 교장은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이 2년 연속 값진 결실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과학을 아우르며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현장 중심 소방전술훈련 평가로 대응력 강화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현장 대원의 재난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26년 하반기 팀 단위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 전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의 기술 숙련도뿐만 아니라 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3개 분야로 나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팀 단위 전술 수행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장비를 활용하고 상황을 판단하며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술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개인의 숙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대원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면초, 음악으로 하나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 개최
서면초등학교(교장 조현옥)는 지난 7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인스바움’ 공연팀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관악협주 공연 및 다양성 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을 매개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장애·비장애 예술가들로 구성된 아인스바움은 아름다운 선율의 관악 협주를 선보이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6학년 학생은 “악기 연주를 함께하며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옥 교장은 “음악이라는 언어로 장애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어우러지는 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