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림지구대 차영규 팀장은 지난 20일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8457호에 대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4월 8일까지 받는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6313호의 열람 및 의견 제출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열람을 희망하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하여 기한 내에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가격으로 이번 의견수렴 후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올해 5월 22일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종료됨에 따라 충남 서천군이 공유토지분할을 원하는 주민들은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공동소유의 재산을 분할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부동산에 대해 현실 경계로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한 한시적 특례법이다. 분할 신청 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 지상에 건축물을 소유하면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다.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 신청서,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공유자 전원의 지분을 표시하는 명세서 등을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이에 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류 중인 토지, 소유자간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토지를 공동으로 소유해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특례법을 활용해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는 5월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서천군도민체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9월로 미뤄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자]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는 지난 17일 심의를 통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충남장애인체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 관계자는 “체전 연기는 대회 참가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휴교와 체육시설 휴관에 따른 연습 부족 등 선수를 선발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불안 분위기에 따라 대회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과 함께, 정부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연기 또는 축소 권고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체전 개최지인 서천군과 충남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 감염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참가 시군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대회 일정을 재수립할 예정입니다. 서천군도민체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9월 개최 예정”이라고 귀띔했습니다. 한편, 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내달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4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방서 특별조사반 및 119안전센터에서 관내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현황,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고 불량 사항은 사전 투표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법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ㆍ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전북 군산항과 충남 대산·태안·보령항 등 전라·충남 지역 26개 항과 도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서해중부 연안항로조사에 나선다. 연안항로조사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항로상 위험물과 여객선 항로, 항로표지, 정박지, 부두·방파제 축조 등의 현황과 변동사항을 조사해 해도와 연안항로지를 최신정보로 개정하는 것이다. 항해에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조사 중이라도 즉시 항행통보를 통해 항해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기타 조사 자료는 해도와 서해안항로지 등 수로도서지 개정시 반영해 해상교통 안전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는 새롭게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무창포항과 개야도항을 추가하고, 섬과 해상교통이 많은 서해중부 연안해역에 대한 신뢰도 높은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교통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소상공인 등에게 1가구 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19일 태안군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등 경영지원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태안군은 ‘충남도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경영지원금 지원 긴급 회의 결과’에 따라, 전년 동월(3월)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 3억 원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1업체 당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업급여조차 받지 못하는 실직자(올해 2월 실업급여 미수급자)를 위해 1인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며,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별 손실액을 별도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운수업체에 대한 경영지원과 저소득층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비정규직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체적인 지급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속히 마련하여 4월중 지원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수를 감소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명으로 2018년 14명에 비해 21%가 감소했지만,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8년 333건에서 지난해 474건으로 42%가 증가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전체 474건의 사고 중 안전운전 불이행이 268건, 신호위반이 49건, 중앙선 침범이 32건으로 전체 사고의 73.6%로 나타남에 따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교육 강화,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도로인프라 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시는 먼저 교통안전지도강사를 통한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 실시하면서 교통사고 취약계층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안전펜스․ 방지턱․ 가로등 조명․ 노면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확률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 반납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지원내용은 만 70~7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101건에 46억6600만 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농산분과의 식량작물공동 경영체 육성 사업다각화 및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2건 22억500만 원 ▲축산분과의 가축분뇨처리 지원 10건 11억1300만 원, 조사료생산 경영체 장비 지원 1억5000만 원 ▲산림분과의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7건 6980만 원,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81건 11억2215만 원이다. 주요 사업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 작물 재배확대,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 등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집단화된 들녘 이용의 다양화, 생산된 식량작물의 가공·체험·관광과 같은 새로운 사업과 연계한 교육·컨설팅, 기반정비, 시설·장비,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하여 처리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농가 신청이 가장 많은 산림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S여중·고교에서 성추행을 일삼은 교사가 명예퇴직 수당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무관용 원칙을 지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대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여중·고교자체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성추행 관련 5명은 대전교육청 감사 한계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수 없어 수사기관에 고발한다. 이들 성추행 사건 관련자 5명 중 4명은 적절한 처리절차 없이 퇴직했다. 이중 2명은 명예퇴직 수당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여중·고교에는 ‘성추행 예방을 소홀히 했다’라는 이유로 기관경고 처분을 내린다. 그 밖에 비위행위인 미술 중점학급 운영을 위한 ▲위장전입 유도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기간제교사 채용 특혜 제공 금품 등 수수 ▲명예퇴직 수당 부적정 의혹이 제기된 퇴직 교사 등 6명도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기타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처리한 관련자 25명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중징계 6명, 경징계 19명) ▲재정상 조치(환수 1건 86만 원) ▲행정상 조치(기관경고 2개 기관, 개선요구 1건, 권고 4건, 과태료 부과요청 1건)를 취한다. 대전교육청 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상생협력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인재경영, 신뢰경영 등 17개 경영부문에 대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돼 오는 6월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직접 구매, 관람객과 연계한 전통시장 제휴할인사업 운영,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주말장터 운영 등 차별화된 지역상생 활동을 전개하여 2019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28억 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상생협력 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생태원이 그동안 지역 상생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서천군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여행 중이던 헝가리 국제 펜싱대회 참가자 A씨가 충남 태안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A씨와 접촉한 태안 주민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A씨는 지난 17~18일 2일 간 태안군 이원면 소재 펜션에서 머물렀다. A씨는 함께 출전했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당일 오후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으며, 18일 오후 11시 5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펜션 인근 편의점 2곳을 들렀던 것 외에는 펜션 안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군은 해당 시설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즉시 실시하고, A선수와 접촉한 관내 4명에 대한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을 줄일 것과 당분간 종교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19일, 충남 9개 시군에 강풍경고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소방본부가 각종 피해 발생에 소방력 출동 채비를 마쳤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공주·보령·서산·계룡·당진·서천·홍성·예산·태안에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나머지 지역은 강풍 주의보 상태다. 이날 16시 기준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총 22건으로, 충남소방은 119를 통해 접수된 주택지붕 및 외벽 피해(8건), 도로 장애물(4건), 간판 추락(7건)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충남지역은 오늘 밤까지 강풍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며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19~20일 이틀간 전국에 강풍이 예측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비태세 강화에 돌입한다. 소방서에서는 이번 강풍으로 인해 인명 및 시설물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출동 인원·장비 등 소방자원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강풍 특보 따른 산불 등 화재 대응태세 확립 ▲강풍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점검 등이다. 최장일 서천소방서장은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조기 가동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헝가리 국제대회를 다녀온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충남 태안 여행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A씨가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 간 태안군 이원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다. A씨는 18일 펜싱협회로부터 함께 출전했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당일 오후 4시 40분 경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으며, 18일 오후 11시 5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태안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편의점・펜션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즉각적인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와 함께 이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마쳤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끝나는대로 군민들게 신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