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병우 센터장)는 스타트업 및 입주·보육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세무·법률·운영에 관한 원스톱 강의 및 네트워킹을 다가오는 11월 30일(수) 14시부터 19시까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KTX역사내) IR룸에서 ‘제2회 원스톱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행될 세미나는 창업기업을 위한 자금조달(기업은행)과 창업기업을 위한 법률 상식(법무관)설명과 비즈니스아이템과 사업계획(멘토)을 주제로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전 과정에 대한 One-Stop 교육지원을 확대해 신규 창업자 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6개월챌린지 사업, 사업화 신속지원(Fast Teack) 연계사업, 수요피칭데이 100번가의 톡 등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충남센터의 지원 내용을 공유함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센터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세미나 진행 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피칭 프로그램인 ‘100번가의 톡-아이디어 오디션’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오인선)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와 통영,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일정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수산시책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전남 여수시(남해수산연구소)와 경남 통영시(통영수산과학관, 명품진주전시관), 부산시(고래사 어묵가공공장,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특히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을 둘러보고 해삼 양식산업화 핵심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어 통영수산과학관과 명품진주전시관에서는 수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의 수산업의 산업적 가치를 살펴보고, 부산에서는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가공공장과 국제수산물유통시설 및 수산물가공선진화단지 등을 둘러본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한 수산업경영인은 미래 수산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각 분야별 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을 담은 ‘2016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도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재난대책 관련 실‧국장 및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각 분야별 피해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2016년 겨울철 종합대책은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취약시설(지역) 집중관리 △제설대책 △시설물 피해예방 △민‧관‧군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특별관리 △수요자 중심 홍보 및 교육 등 총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복지 관련 부서는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가구와 수시로 안부상태를 확인하고 에너지바우처 등을 적극 활용해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 관련 부서는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증‧양식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양식생물 조기출하 지도 및 육상 축양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농‧축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열리는 ‘충남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21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충남의 날은 한·중 정부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민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우호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제를 전략적으로 마련해 추진하는 사업인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에 도와 구이저우성이 올해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행사다. 테마도시 선정으로 도와 구이저우성은 구이저우의 날 및 충남의 날 행사 교차 개최, 보건환경·관광·체육문화 교류, 사진전, 소도시 건설 등 7대 사업을 새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구이저우의 날 행사에서 양 도·성은 실질적인 협력 추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우호교류 강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당시 구이저우 측은 천민얼 당서기를 비롯, 성 고위 관계자와 예술단 등 73명이 도를 방문했다. 안 지사의 이번 구이저우성 방문에는 도 실·국장 등 대표단, 경제사절단, 예술단, 의료사절단, 충남관광협회 등 모두 88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동행한다. 안 지사는 방중 이틀째인 22일 ‘구이안 신구’를 찾아 빅데이터센터 등을 시찰하고, 천민얼
충남도가 마련한 11월 명사특강이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시로 물드는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시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풍부한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에도 공주문화원 원장, 충남문화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주에서 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 시 ‘풀꽃’은 ‘오래보아야 예쁘다,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단 세 문장으로 된 시로, 간결하지만 강한 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며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광화문 교보문고 글판 1위로 뽑혔다. 나 시인은 최근까지 시집과 산문집을 40여권 발간했고, 특히 ‘풀꽃’, ‘행복’, ‘선물’과 같은 시들은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주요 수상경력은 충남도 문화상(2007), 박용래 문학상(2007), 황조근정훈장(2007), 제41회 한국시인협회상(2009), 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오후 4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246개소,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육업무 유공자 11명, 어린이집 수기 공모전 당선자(대상) 2명,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당선자(대상) 1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보육 교직원 퀴즈대회, FUN FUN한 클래식 음악회도 펼쳐진다. 이춘희 시장은 “행복한 보육문화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시작이다.”며, “보육교직원의 자부심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46개소 어린이집, 2,200여명의 보육교직원 등이 참여한 단체로 보육문화 확산과 보육교직원 권익옹호, 화합 등에 힘쓰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퀴즈엽서 쓰기’ 체험 행사를 한다. ‘지역사회’ 과목에서 도로명주소를 학습하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눠주는 퀴즈엽서에 내 집 도로명 주소와 우편번호를 쓰고 퀴즈를 풀어서 학교에 제출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시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참여율이 높은 학교에는 어린이 도서도 증정한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최영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영)가 26일 오후 1시부터 한솔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제4회 한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민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댄스·요가 공연 등 14개 분야 280여명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또 악기연주, 민요, 노래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24~28일까지 5일간 한솔동 주민센터 2층 복도와 전시실에서 서예·퀼트 등 1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과 관련,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기온으로 매개체인 진드기 수가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발병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상황이다. 야외 활동(야유회, 등산, 밤 줍기, 텃밭 가꾸기 및 논밭과 과수작물 추수)시 장갑, 토시를 착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고 눕거나 앉지 말고, 풀숲에서 용변을 보지 않아야 한다. 특히 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털고 세탁해야 하며, 집에 돌아온 후 샤워나 목욕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초기 증상이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증상과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으로 물린 흔적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야외작업 후 감기증상이 심하고 오래가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1일 상수도사업본부 교육장에서 상수도 사업본부 근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회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자인 유원준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이 규제개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원준 소장은 2015년 건축심의 시 법적 근거없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관련부서 협의를 폐지해, 평균 31.7일이 소요되던 처리기간을 25.5일로 6.2일 단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녹조 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의 애로 및 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지방공기업 유사행정 규제 자율정비, 푸드트럭 운영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2월 2일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3개 동 47명의 복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복지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재)대전복지효재단 류지만 팀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는 ‘민․관 협력의 필요성 및 복지위원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풍부한 사례와 이해하기 쉬운 강연으로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자체 복지사업의 화두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임을 강조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官)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최초 구성한 서구 복지위원은 올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상담(1,262건), 복지 사각지대 발굴(71건), 자원발굴․연계(424건)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마을 복지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대사모(대덕사랑봉사단 회장 장세철)는 21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kg 100box를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기탁했다. 장세철 회장은 “누군가에게는 흔한 김치이지만 올해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희망의 김치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에서는 21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대전 유일의 미혼모 시설인 대전자모원과 장애인보호시설인 새여울단기보호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기탁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한주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노조위원장, 오성대 경영전략본부장, 대전자모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주동 노조위원장은 “연구원 직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은 기부금으로 사회복지시설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전자모원과 새여울단기보호센터가 다른 시설에 비해서는 후원이 적은 편이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기부로 인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덕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매년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랑나눔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 간부들에게“촛불집회가 안전하고 평화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국 관련 집회가 연일 열리고 있는데 자칫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촛불집회에) 학생과 가족단위 참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안전요원이나 구급차 배치 같은 안전조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최 측이나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권 시장은 지시했다. 또 이날 권 시장은 최근 진전을 보인 도시철도 2호선 등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소위 트램 3법 가운데 기본법인 도시철도법이 지난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법 활동과 제도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특히 지난 15일 서울에서 개최된 트램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램 도입이 순항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나머지 철도안전법과 도로교통법도 상임위에 계류 중인데 연말까지는 정리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에 중앙정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24일과 전민센터와 29일 구암센터에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4일 전민센터에서는 요리 4팀과 미술 및 수예품 13팀, 공연 17팀이 참석한다. 지하 1층에서는 마카롱과 수제케이크 등 요리작품 전시, 1층부터 3층까지는 공예 및 미술작품 전시회, 4층에서는 동화구연 등 공연발표회가 마련된다. 이어 29일 구암센터에서는 9개 요리, 미술 및 수예품 11팀, 공연 16팀이 참석해 1층 커뮤니티센터에서 조리제빵전시회, 2층부터 4층까지 홈패션 및 공예․미술․서예작품 전시, 4층 대강당에서는 공연발표회가 열린다. 특히 구는 수강생들이 전시한 요리 작품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서 배움과 나눔이 하나 되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평생학습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