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단순한 시혜성 복지의 낡은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군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방역’의 닻을 화려하게 올렸다. 민선 8기 보건 정책의 백미(白眉)로 꼽히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대적인 개편은 감염병의 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하고, 가족과 보훈, 그리고 장애를 모두 품어내는 전략적이고도 따뜻한 보건 행정의 결정체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1차원적 행정에서 벗어나, 현대 사회의 다변화된 가족 구조와 취약계층의 정의를 새롭게 쓴 서천군의 ‘3대 핵심 예방접종 지원’의 청사진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가장 돋보이는 파격은 단연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을 향한 백일해(Tdap) 접종 지원의 대전환이다. 영아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백일해를 막기 위해, 서천군은 가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면역 커튼’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국한되었던 혜택의 빗장을 과감히 풀어,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외)조부모까지 그 대상을 전격 확대했다. 이는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 세대를 촘촘한 방역망 안으로 포섭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감염의 고리를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충남 서천의 작은 배움터, 기산초등학교(교장 이재천)의 등굣길이 평소와는 다른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지난달 16일, 교문 앞에 모인 이들의 손에는 날 선 훈계 대신 따뜻한 온기가 담긴 떡과 응원의 메시지가 들려 있었다. 단순히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넘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여 아이들의 안전한 울타리를 확인한 ‘교육 공동체의 장’이 펼쳐진 것이다. 올해 기산초는 특별한 활기가 더해졌다. 도시를 떠나 농촌의 정취를 배우러 온 7명의 농촌유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들이 낯선 환경에 연착륙하고 기존 학생들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된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폭력을 하지 말자’라는 소극적 방어에서 벗어나, 서로 어깨를 겯고 함께 나아가자는 적극적인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낯선 환경에 발을 내디딘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심리적 거리감을 좁혔다. 이번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한 이유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에 있다. 캠페인에 사용된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어깨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이곳은 단순한 놀이방이 아닙니다. 우리가 직접 상상하고, 우리가 직접 빚어낸 우리들의 ‘우주’입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작은 농촌 학교,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대섭)에 아이들의 꿈과 웃음소리로 가득 찬 기적 같은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달 20일, 어른들의 시선으로 규격화되었던 낡고 적막한 다목적실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입고 화려한 비상(飛上)을 알렸다. NH농협은행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원한 ‘초록사다리X우주공간’ 4호 완공식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대한민국 농촌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우주공간’은 ‘우리가 주인인 공간’의 줄임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철저한 ‘아동 중심주의’에 있다. 그동안 농촌 학교의 유휴 공간 재생 사업은 대부분 어른의 편의나 예산에 맞춰 획일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서도초등학교의 우주공간 4호는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궤를 완전히 달리한다. 먼지 쌓인 기존의 다목적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덧입혀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웅장한 맥박이 뛰는 현장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명장(名匠)들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빛났다.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달 22일,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들을 이끌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벅찬 감동의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학생들이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산업 현장을 직접 호흡하게 함으로써 굳건한 직업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스스로의 찬란한 진로 청사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여정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주력 생산 공정과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 그리고 생명과 직결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거대한 기계가 맞물려 돌아가는 경이로운 제조 현장 속에서,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자동차 제조 산업의 거대한 생태계를 가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묵묵히 땀 흘리는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각자의 직무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증을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차별의 문턱은 낮아지고, 공감의 온도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달 22일, 서천군 봄의마을 광장은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니었다. 그것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다채로운 빛깔로 승화시킨 거대한 ‘화합의 용광로’였다.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서천 어울림축제’는 1,500여 명의 발걸음이 모여 만들어낸 하나의 웅장한 교향곡과도 같았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서천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의례적인 행사를 탈피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공존의 청사진을 완벽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축제를 관통한 표어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었다. 누군가에게는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일 아침 용기를 내어 쟁취해야만 하는 치열한 ‘도전’일 수 있다. 서천군은 이 지극히 평범하지만 묵직한 진리를 축제의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시혜적 복지의 관점을 넘어, 장애인의 삶을 온전한 ‘권리’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서천군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 광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금융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시대,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앞세워 다시 한번 대한민국 지역 금융의 표준을 제시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거행된 ‘2026 대전세종충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경영우수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강소(强小) 금고’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실적의 산물이 아니라,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경영 건전성과 조직의 혁신 DNA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필연적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경영평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역 내 수많은 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성과, 건전성, 조직문화, 사회적 책임 등 전 분야를 현미경 검증하듯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다. 새마을금고가 획득한 ‘경영우수 부문 우수상’은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은 물론, 리스크 관리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새마을금고가 걸어온 경이로운 궤적이다. 2022년과 202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데 이어, 2024년과 올해 또다시 경영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 운영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 운영 기산초등학교(교장 이재천)는 지난 6일 1~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승마 체험학습’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승마 체험은 학교 특색 교육활동 및 학생 학부모 주민참여제 운영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산 피터팬 승마체험장에서 전문 지도 강사와 안전관리 요원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학생과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사전 안전교육 후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말과 교감하며 친밀감을 형성한 후에 말 위에서 균형을 잡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기와 속보를 체험하는 등 단계별 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신체 균형감과 집중력을 기르는 동시에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 또한 말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농촌 유학으로 본교에 올해 전학 온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덩치가 크고 머리를 자꾸 움직여서 다가가기 두려웠는데, 이제는 말과 친해졌고 승마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행사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회복지회, 어버이날 맞아 취약층에 나눔 실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사회복지회, 어버이날 맞아 취약층에 나눔 실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범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봉사자들은 롤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판교면 여성의소대 학교서 심폐소생술 교육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 판교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119수호천사’ 활동의 일환으로 판교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1대1 눈높이 맞춤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지속가능지역재단, 업무협약 체결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지속가능지역재단, 업무협약 체결 - 학교와 지역을 잇는 연대·협력으로 미래세대 역량 강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과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6일 제2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연대·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업은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학생 진로·직업체험 현장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공유 등이다. 오황균 교육장은 “오늘 협약이 서천의 미래세대가 지역을 사랑하고,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두 기관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이어 ‘꿈의 스튜디오’ 선정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이어 ‘꿈의 스튜디오’ 선정 - 5년간 국비 4억 확보 문화예술교육 확장 성과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스튜디오 운영사업’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년간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꿈의 스튜디오’는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시각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사업을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지역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재단은 창작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지속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꿈의 스튜디오’거점기관 선정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최적화 연수’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최적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달 29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및 행정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6 학교 업무 최적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지원 업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업무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노윤정 가야곡초등학교 교감이 ‘소통과 협력으로 실현하는 학교업무 혁신과 효율화’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송근상 서천초등학교 교사는 ‘AI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처리 방식 개선과 효율적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기반 학교업무최적화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현장에서 교무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지원 인력들의 역할을 재조명하였다. 참석자들은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를 진행하여 모시문화제 행사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실행계획에서는 ▲한산모시 주제 역사관 조성 ▲청년 세대 타깃 신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핵심 프로그램 구성과 더불어 축제 방문객을 위한 안전관리 및 무더위 대비 편의 공간 개선 등 전년 대비 개선된 사안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올해는 ‘한산모시, 오래된 미래’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산모시의 전통과 우수성’을 살리며 ‘미래 세대가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는 서사형 콘텐츠를 구축한다. 또한 먹거리 공간을 개선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쉼터를 조성하여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인근 주요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유재영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은 “한산모시라는 고유의 전통 자산을 토대로 모두가 함께 즐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초,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진로 콘서트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시초초,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진로 콘서트 개최 - 58회 졸업생 초청, 전교생 대상 진로 탐색의 시간 가져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27일 한마음관에서 유치원,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전통을 잇는 선배를 롤모델로 삼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초빙된 강사는 시초초등학교 58회 졸업생으로, 후배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모교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5교시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이윤복 강사는 ‘치과의사협회 사업국장’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단순히 사업국장이 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시초초등학교에서 꿈을 키웠던 추억과 공부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학생들은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지역문화진흥원 협력 ‘청춘마이크’ 공연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지역문화진흥원 협력 ‘청춘마이크’ 공연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5월 1일 오후 2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일원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요일’ 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의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고, 국립생태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감성적이고 경쾌한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자연과 일상에서 발견한 풍경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4인조 밴드인 ‘잔담설화’는 봄비, 잊혀진 계절 등 서정적인 가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다섯 명의 멤버가 하나의 화음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Welcome to the Show, 붉은 노을 등 다양한 곡을 목소리만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요들송을 선보일 ‘요들리요들레’팀은 알프스 정통 요들송부터 웨스턴요들, 창작 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상담 전문인력 위촉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상담 전문인력 위촉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28일 교육장실에서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인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인력은 전문상담사 1명과 베트남어 통역 봉사자 1명이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언어장벽과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서천지역은 이주배경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활지도 및 심리‧정서 상담, 기초학력 부진 해소 및 진로‧진학 상담, 통역 봉사자를 활용한 심도있는 상담 환경 조성 등이다. 오황균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공교육 체계 안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