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보이지 않는 마음의 그늘을 사랑의 빛으로 밝히고,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함께 지켜내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물결이 충남 서천의 가을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신질환에 대한 왜곡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생명 존중의 고귀한 가치를 지역사회에 아로새긴 뜻깊은 화합의 장이 열렸다. 서천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4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정신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점차 중요성을 더해가는 정신건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정신장애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한 사람의 생명도 소홀히 하지 않는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 공연팀 ‘드리락(樂)’의 신명 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묵묵히 헌신해 온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숭고한 땀방울을 격려했으며, 가슴 벅찬 기념사와 축사, 고난을 딛고 희망을 꽃피운 ‘정신 재활 가족 수기 발표’가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유라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철새 도요새의 숭고한 날갯짓처럼 충남 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호주 시드니를 향해 거대한 글로벌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친다. 지역의 뿌리 깊은 자긍심과 세계를 품어 안는 생태적 혜안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들의 당찬 발걸음이 마침내 출격 채비를 마쳤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2명과 인솔 교원, 담당 장학사 등 교육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2026 서천군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 3차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열흘간 펼쳐질 대장정을 앞두고,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철통같은 위기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호주 현지에서 당당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원어민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실전 회화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사전교육의 백미는 ‘도요새가 잇는 교실, 서천-호주 생태시민’ 프로젝트와 연계한 발표 현장이었다. 4~5명씩 모둠을 이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인생의 긴 여정을 걸어오며 얼굴마다 깊게 새겨진 어르신들의 주름진 미소가 청소년들의 따뜻한 손길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찬란한 별빛처럼 피어났다. 교실에서 닦은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환원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감동과 효의 가치를 빚어낸 청소년들의 선행이 서천의 가을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충남 서천군 한국미래문화고등학교(구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정규한) 인성동아리 ‘온길’ 학생들은 지난 8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및 ‘뷰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교정에서 배우고 익힌 전문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참된 미덕을 온몸으로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순한 셔터 누르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가장 고운 모습으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뷰티 재능기부를 결합해 그 의미를 한층 빛냈다. 이날 학생들은 거친 손으로 일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손을 다정하게 맞잡고 섬세한 머리 손질과 정성 어린 메이크업을 펼치며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은빛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충남 서천군 서면의 교정에 아이들의 티 없이 맑은 탄성과 해맑은 웃음소리가 무지갯빛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유치원 어린 동생들과 의젓한 초등학교 6학년 형님들이 나이와 학년의 벽을 허물고 마법 같은 예술의 향연 속으로 흠뻑 빠져든 벅찬 감동의 무대가 활짝 열렸다. 서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대섭)은 지난 9일 교내 해오름관에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전교생이 모두 한자리에 어우러진 가운데 오감 만족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인 ‘방울방울 매직 버블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역점 사업인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기획됐다.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경험을 풍성하게 선물하는 동시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엮어내는 ‘체험 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참된 가치를 현장에 단단히 뿌리내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깃들었다. 이날 해오름관 안은 시작부터 끝까지 경이로움과 열광의 도가니였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화려한 풍선마술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척박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뚝심 있는 내실 경영과 눈부신 혁신을 일궈낸 충남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이 중앙 무대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공인받으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 임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온 노력이 마침내 빛나는 포상으로 이어지며 서천 임업 금융의 새 지평을 활짝 열어젖혔다.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활성화와 자산 건전성 개선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업무용 차량을 전격 지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쾌거는 산림조합이 조합원과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빈틈없는 연체율 방어를 통해 금융사업의 펀더멘털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결과다.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신뢰받는 서민금융의 롤모델을 구축해 낸 땀방울이 마침내 중앙회의 뜨거운 찬사로 되돌아온 셈이다. 조합은 이번에 수혈받은 업무용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금융 소외계층의 시름을 덜어줄 ‘달리는 금융 창구’로 적극 투입할 복안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영업점 방문에 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조합원과 교통이 열악한 산간벽지 주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초, ‘도토리 축제’서 학생·학부모 함께 학교 부스 운영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오성초, ‘도토리 축제’서 학생·학부모 함께 학교 부스 운영 -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육활동 결과물과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9일 판교면 장터 일대에서 열린 도토리축제에 참여해 마을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학교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생태·문화 등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3~4학년 학생들이 만든 학교 뒷산 생태 지도 손수건과 1~2학년 학생들이 만든 수제 천연 비누를 선보였으며, 5~6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마을 영화 ‘시간이 멈춘 마을’도 상영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는 학교 소개 팸플릿과 행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체험활동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학교와 판교면을 주제로 한 퀴즈와 제기·투호 등 전통놀이, 뽑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부모와 교직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스포츠가 지역을 살릴 구원투수로 등판하며 충남 서천의 낭만적인 가을을 뜨거운 희망으로 물들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서천군을 전격 방문해 지역체육의 열악한 현실을 보듬고, 찬란한 부흥을 향한 원대한 마스터플랜을 함께 그려내는 역사적인 화합의 장이 열렸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12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초청해 뜻깊은 지방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체육 현안과 눈부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만성적인 재정난과 과중한 행정 업무에 시달리는 지방체육회의 고단한 현실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체육인들의 땀방울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탄탄한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치열한 소통의 무대였다. 이 자리에서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인구감소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유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강렬한 승부수를 띄웠다. 유소년 체육 육성부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 성장, 전국대회 및 대규모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폭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완벽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거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들의 티 없이 맑은 웃음소리와 힘찬 응원 소리가 굳게 닫혀 있던 교정의 문턱을 훌쩍 뛰어넘었다. 승패를 가르는 차가운 경쟁 대신 서로의 손을 맞잡은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 뜻깊은 명랑 운동회가 장항의 가을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8일 교내 강당에서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온 교육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6학년도 유·초 이음 작은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진정한 화합의 장을 웅장하게 펼쳐냈다. 이번 대축제는 이제 막 배움의 첫발을 내디딘 유치원 원아들이 낯선 초등학교 환경에 두려움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교육’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기획됐다. 딱딱한 교육과정의 장벽을 허물고, 형님과 동생이 땀 흘리며 살부대끼는 상호 협동 놀이를 통해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과 빛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겠다는 숭고한 교육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강당은 그야말로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였다. 위풍당당한 태극기 입장식과 아이들의 낭랑한 선서로 화려한 막을 올린 운동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쉴 새 없이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의 눈부신 내일을 이끌어갈 꼬마 화가들의 붓끝에서 사람과 자연, 그리고 경제가 조화롭게 숨 쉬는 찬란한 미래가 피어난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우리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SDGs 실천 포스터 공모전’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서천을 향한 벅찬 감동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른들의 굳어진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한없이 순수하고 창의적인 눈망울에 비친 ‘지속가능한 서천’의 청사진을 한 폭의 작품으로 담아내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국제사회의 위대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현재 세대의 삶을 개선하면서도 미래 세대가 살아갈 환경과 기회를 결코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숭고한 가치를 품고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인류 공동의 목표인 사람·경제·환경의 완벽한 조화를 스케치북 위에 펼쳐내며 실천의 의지를 뜨겁게 다지게 된다. 공모전의 문은 서천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다. 접수 기간은 12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로,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소중한 작품을 접수한다. 방문 접수는 오는 19일(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청명하고 드높은 충남 서천의 가을 하늘 아래, 은빛 라켓이 허공을 가르는 경쾌한 파열음과 코트를 누비는 동호인들의 거친 숨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거대한 스포츠 서사시를 완성했다. 전국 테니스인들의 열정과 투혼이 서천의 낭만적인 가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구었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려한 축제인 ‘제4회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 일원을 무대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서천군테니스협회와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동호인 대회를 빚어냈다. 이번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19명의 테니스 검객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나리부, 챌린저부, 혼합복식부, 마스터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는 매 순간 땀방울이 코트를 적시는 치열한 명승부가 연출되며 관중들의 탄성과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96명의 선수가 격돌한 ‘개나리부’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서상금·박은미 조가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기민겸·정은숙 조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비상할 지역 청소년들의 눈부신 꿈과 열정이 기술의 요람 충남 서천군 장항공업고등학교에서 찬란하게 꽃을 피웠다. 교실 속 딱딱한 이론의 틀을 깨고 첨단 기술의 경이로운 세계를 온몸으로 마주한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서천의 내일을 환하게 밝혔다.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 8일 서천중학교 학생 56명을 교정으로 초청해 자신의 숨겨진 적성과 무한한 소질을 발굴하는 ‘2026학년도 제2차 꿈그린 캠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로의 갈림길에 선 중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직업의 다채로운 지평을 생생하게 열어 보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됐다. 이날 장항공업고등학교를 찾은 학생들은 학교의 자랑이자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축인 IoT기계과와 신재생에너지과 그리고 기초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융합 프로그램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균형 감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외발주행 자이로 레일카’ 제작부터 친환경 미래 우주 산업의 상징인 ‘태양광 우주 탐사 로버’ 시동, 흥미진진한 응용 과학 실험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진행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산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진행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전옥)는 지난 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학부모 13명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태안 오마이 갤러리와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을 방문했다. 올해 농촌유학으로 기산초에 온 5가구 학생 11명과 학부모가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 특색사업인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 간 신뢰를 쌓는 계기도 됐다. 오마이 갤러리에서는 참여자들이 두 조로 나뉘어 세계 명화와 트릭아트를 만날 수 있는 예술테마전시장을 둘러봤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마우스패드 색칠하기, 에코백 만들기, 양면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서는 쥬라기 박물관과 미디어관, 별똥별천문대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공룡과 우주에 관한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비롯한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생태 홍보 포스터 4종’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포했다. 서천지속협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포스터는 전흥태 위원이 제공한 생태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서천 내 산림, 하천, 해안 등 다양한 생태계에 서식하는 총 253종의 생물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한눈에 알기 쉽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별 포스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조 ‘아름다운 우리서천’에는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7종과 천연기념물 6종 등 총 43종의 희귀 조류를 담아 철새 도래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갯벌에 살아가는 생물’은 흰발농게, 붉은발사각게 등 서천갯벌을 대표하는 저서생물 80종의 생태를 소개했다.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에는 일상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산새 80종의 모습과 명칭을 수록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였다. ‘서천의 염생식물’에는 해안바위, 사구, 갯벌 등 서식 환경에 따라 자생하는 염생식물 50종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서천지속협은 완성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가을빛이 유난히도 맑고 고운 충남 서천군의 한산 교정에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흙내음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찬란한 수채화를 완성했다. 유치원 동생들과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이 거친 흙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빚어내는 마법 같은 화합의 축제가 열렸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7일, 유치원 원아와 1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유초이음 문화예술 감성교육 도예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교육계의 비상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선 이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엮어내어 아이들이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매개체로 소통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야심 차게 기획된 감성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반짝이는 눈빛으로 도예의 경이로운 세계에 빠져들었다. 투박한 흙이 불을 만나 우아한 도자기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숨죽여 배운 뒤,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말랑말랑한 흙을 만지고 두드리며 저마다의 무한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뿜어냈다. 흙의 다정한 촉감에 흠뻑 취해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빚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청명한 충남 서천의 가을 하늘 아래, 은빛 라켓이 허공을 가르는 경쾌한 파열음이 지역 전체에 뜨거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땀방울이 서천군을 거대한 화합의 축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지난 8일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과 관계자 800여 명이 구름처럼 몰려든 가운데, ‘제4회 서천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야심 차게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흩어져 있던 테니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쉼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뽐내고 끈끈한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교류 장이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치열한 랠리는 관중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대회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스포츠 대축제는 서천 지역경제에 든든한 단비가 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서천을 찾은 800여 명의 거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머무는 동안, 관내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찬 소비의 온기가 퍼져나가며 스포츠 마케팅이 낳은 눈부신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