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지역신문공동취재단 = 막힌 금강하구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수 유통’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서천군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는 지난 1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맡았으며, 윤종주 충남연구원 박사와 박진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각각 금강하구 생태복원 방향과 해수 순환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패널로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허재영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상임고문, 남대진 군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종주 전북수산산업연합회 회장,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지역, 환경, 수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신상애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금강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금강하구의 현안에 대해 “환경 앞에서 지역 경계나 정치적 이해는 의미 없다”라며 “퇴적물 증가, 항로 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업고, 몽골 청소년과 AI 교육 교류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업고, 몽골 청소년과 AI 교육 교류 -고교 직업교육도 이제는 K-직업교육의 우수성 알려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곽경훈)는 지난 19일 목요일에 몽골 청소년 참가자 21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한국-몽골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직업교육을 세계에 알리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체험활동은 장항공업고에 편성된 미래 첨단학과로서 AI 및 IoT 관련 학과 체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몽골 청소년들은 로봇청소기 키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와 기계요소 공작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몽골 청소년들은 한국 직업교육의 실질적인 면모를 보고, AI 기술이 적용된 실제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지도에 참여한 장항공업고 교사는 “이번 교류 활동이 몽골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선진 직업교육을 소개하고, 미래 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람사르데이’ 행사 개최·‘플로깅 캠페인’ 전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람사르데이’ 행사 개최·‘플로깅 캠페인’ 전개 국립생태원은 습지센터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람사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람사르 데이’는 습지보전에 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을 대중에게 알리고 습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아타이거즈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프로야구경기 입장객을 대상으로 습지 보전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또한 경기 중 중간 휴식 시간에는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 중인 광주 장록습지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습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국립생태원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보호지역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습지 보전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지난 6월 12일에 습지센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서도초 저학년 대상 진로독서 아카데미 진행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서도초 저학년 대상 진로독서 아카데미 진행 서천도서관(관장 류미정)은 지난 17일 서도초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독서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진로독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상반기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되었으며 ‘모모와토토’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수상한 김슬기 작가를 초청하였다. 김슬기 작가는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1인 공연극을 하며 그림책 등장인물들의 우정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다. 학교 관계자는 “1~2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캐릭터를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학생들이 작가님을 ‘천재 같다’, ‘아이디어가 좋다’,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갖게 되었고,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독서 아카데미’는 그림책, 그래피티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등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직업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관련 체험활동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서 26일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 열려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서 26일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 열려 -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쳄발로&바이올린의 환희’ 공연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쳄발로 & 바이올린의 환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에는 쳄발리스트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현악 5중주 앙상블 ‘네오스트링스(NeoStrings)’가 출연한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헨델의 쳄발로 협주곡, 파헬벨의 캐논,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등,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해설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문옥대 서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품 해설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모모와 토토’ 저자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모모와 토토’ 저자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 - 진로독서 아카데미, ‘모모와 토토’ 저자 김슬기 작가 초청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17일 모모와 토토 김슬기 작가를 초청하여 1~2학년 대상으로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작가의 그림책 ‘모모와 토토’의 캐릭터 인형을 통해 직접 공연하는 ▲1인 테이블 인형극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인형극은 모모와 토토의 줄거리로 모모와 토토 둘의 갈등과 관계 맺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 그리고 친구 관계에서 갈등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지혜를 전했다. 또 단순하게 보이는 그림책 그림들이 사실 리놀륨을 사용한 판화 기법으로 원화의 아름다운 색채를 돋보이게 하고자 작가의 의도로 판의 압력에 따라 페이지 마다 색체의 진하기가 조금 다를 수 있음에 대한 책에 대한 소소한 정보도 제공했다. 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축제로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과 활용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년대비 쉼터 및 차양막 등 관람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 기간 발생한 우천과 더위에도 불구하고 개막식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가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산팔읍 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체험 ▲모시패션쇼 ▲전통 줄타기 ▲화필 시연 및 도자기 합동 전시 등 공연과 체험, 전시가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전통섬유 교류전, 한산모시와 조선백자 간 전시, 명주·춘포·목화 등 다양한 섬유 소재 소개를 통해 한산모시의 활용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장항초 자율학교 운영 간담회 운영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장항초 자율학교 운영 간담회 운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3일 장항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을 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마을 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지원청은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과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 기반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조직했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항초 간담회는 학교가 사전 제출한 운영계획서 및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 지속 가능한 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 마을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흥집 교육장은 “마을 기반 교육과정 운영은 단순한 교육과정 혁신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지역과 연결되는 교육자치 실현의 핵심”이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해변 정화 활동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해변 정화 활동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지난 16일 송림 해변 일대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노사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국립생태원에서 반려해변으로 지정한 서천지역 2곳중 한 곳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 직원과 노동조합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 유리병,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정된 해변 구역을 깨끗하게 정화했다. 참가자들은 송림 해변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생태 중심의 국민 공감 실천 의지를 알리고,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힘썼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기관과 노동조합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서천군의 위상에 걸맞게,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 서천군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년 고등학교 진학·공부법 특강’ 성료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년 고등학교 진학·공부법 특강’ 성료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2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미래활동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및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등학교 진학·공부법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준비 방법을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현직 교육 전문가의 진행으로,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 진로 설계와 연계한 선택 전략, 자기주도 학습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고등학교 진학 준비와 공부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한산모시문화제서 모시학교 운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한산모시문화제서 모시학교 운영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한산모시전시관에 있는 전통역사마당에서 ‘한산모시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전통문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한산모시학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제작과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3일간 8기수로 나누어 약 4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한산모시의 역사와 정신을 직접 체험했다. 강사는 한산모시짜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방연옥 기능보유자를 비롯한 전문이수자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한산모시 제작 영상교육을 시작으로 1교시 태모시 벗기기, 2교시 모시째기·모시삼기 3교시 모시날기·모시매기 4교시 꾸리감기, 5교시 모시짜기 순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든 교육을 마친 후 참여형 연극 및 졸업식도 진행하고 태모시와 전통매듭을 이용한 체험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이 있었다. 서울에서 온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연수 개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천미래교육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으로 우리 아이와 긍정적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보호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긍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가정생활 및 학교적응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HJ교육연구소 감정코칭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감정코칭이란 무엇인가’, ‘부모의 감정이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내용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배움자리를 비롯해 보호자 자조모임, 행복서천 가족사랑 가족캠프 등 장애학생 가정의 지원을 위해 다각적 업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보호자의 감정코칭 교육이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에 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산림조합, 23일부터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교육 진행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산림조합, 23일부터 유망소득 임산물 재배 교육 진행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관내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망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이다. 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업직불금 지급과 관련하여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기존임산물 생산자에 대한 최신 임업기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보조금으로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 세부 일정 등 궁금 사항에 대하여는 서천군산림조합(041-953-0127/내선 3)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 첫날은 밤 재배과정으로 밤 재배 경험이 풍부한 유용범 강사를 초청하여 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유치원 수업 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유치원 수업 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유치원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놀이를 통한 유아놀이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서천교육지원청 유치원 수업이끎교사인 장항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구나은 선생님의 주도로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동료 유치원교사, 유치원특수교사와의 협력수업의 형식으로 이뤄졌다. 수업은 유아들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구지킴이 모험을 떠난다는 대 주제를 가지고, 씨앗심기 놀이, 자연물 이용 패션쇼, 열매를 이용한 컵케익 만들기 등 3가지 영역을 돌면서 운영하였다. 장항초등학교는 유치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어 특수교육대상자의 비율이 높음에도 동료교사와의 협력수업, 보호자의 수업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차고 의미있는 수업이 가능하였다. 또한 교실에서 벗어나 운동장 전체를 수업장소로 사용함으로 유아들이 소풍온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실제 자연속에서의 교실수업을 실현할 수 있었다. 이번 수업에는 관내 유치원교사, 원감, 보호자들이 참관하여 새로운 수업방향과 서천교육지원청 유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새마을금고,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1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중앙회의 예산 지원으로 서천군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천군노인복지관 박종석 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유태희 본부장, 새마을금고 보령·서천·청양·홍성·예산 지역 협의회 홍순경 회장(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6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총 58대의 AI 반려로봇이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었으며, 고령자들의 정서적 안정, 생활 안전, 인지기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반려로봇은 말벗 기능, 위험 상황 알림, 복약 시간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전달식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의 인구감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