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문화예술계가 그야말로 거센 분노의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피와 땀, 그리고 5만 군민의 10년 넘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천문화예술회관 신축 사업’이 시공업체 발주계약이라는 최종 관문까지 통과하고도 벼랑 끝 백지화 위기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서천 지역의 모든 문화예술인이 하나의 거대한 연대로 뭉쳤다. 이들은 새로 취임한 군수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사업 재검토 방침을 ‘문화 말살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뼈를 깎는 심정으로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서천의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3일, 참담함과 분노가 교차하는 공동성명서를 세상에 내던졌다. 성명서에 맺힌 사연은 기가 막힌다. 서천군민은 그동안 번듯한 전용 공연장이나 전시장 하나 갖추지 못한 채, ‘문화예술 낙후지역’이라는 뼈아픈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왔다. 지난 38년의 세월은 그야말로 열악함과 굴욕의 연속이었다. 예술인들은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막대한 사비를 털어 외부에서 음향과 조명 장비를 구걸하듯 조달해야만 했다. 한 뼘도 안 되는 비좁은 무대 위에 출연진들은 억지로 몸을 구겨 넣었고, 관객인 군민들은 턱없이 낮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단순한 점수 확인에 머물렀던 중학교 성적표가 학생의 실질적 역량과 성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동강중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기존의 일방적 성적 통지 방식을 탈피하여, 학생의 성장과 피드백에 중점을 둔 ‘교과역량평가 통지표’와 ‘배움과 성장 이야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을 서열화하는 낡은 관행을 끊고, 개별 학생의 배움의 궤적을 심층적으로 추적하는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도입된 ‘교과역량평가 통지표’는 교과 지식을 넘어 미래역량을 진단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동강중은 ▲비판적·창의적 사고 ▲의사소통·협업 ▲디지털·데이터 활용 등 10대 핵심 역량을 교육과정의 기반으로 삼았다. 평가는 서열화를 위한 점수가 아닌, 성취기준에 비추어 학생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4단계(우수함·능숙함·노력함·도움 필요)로 이루어진다. 학교 측은 이를 단순한 결과가 아닌, 학생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성장의 신호’라고 정의했다. 이번 평가 혁신의 핵심은 ‘배움과 성장 이야기’에 있다. 각 교과에 흩어진 역량 평가와 교사의 세밀한 코멘트를 종합해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평범하기만 했던 열세 살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투명한 유리병 속에 담긴 별빛처럼 반짝이는 활자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충남 서천군 마동초등학교가 빚어낸 작지만 위대한 문학의 향연이 교육 공동체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마동초등학교(교장 서수자)는 지난달 23일 교내 솔향관에서 6학년 꼬마 작가들의 땀과 꿈이 고스란히 녹아든 수필집, ‘기억 채집 – 오늘의 기억을 쓰고, 내일의 추억을 남기다’의 감동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학기라는 긴 시간 동안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세상을 관찰하고, 느끼고, 펜 끝으로 꾹꾹 눌러 쓴 작품들을 하나로 엮어낸 수필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출판기념회는 학생들의 진솔한 작품 낭독을 시작으로 창작 소감 나눔, 벅찬 환희의 기념 촬영, 서수자 교장의 따뜻한 축사,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는 폐회식 순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꼬마 작가들이 상기된 목소리로 자신들의 글을 낭독할 때마다, 솔향관은 이내 성취감과 벅찬 감동으로 물들었다. 아이들은 창작의 고통을 넘어 스스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된 배움의 과정을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장롱 속에서 곤히 잠자던 낡은 옷가지가 굽이치는 국경을 넘어 몽골의 척박한 땅에 사랑의 온기를 피워 올렸다. 충남 서천군민들의 작지만 위대한 정성이 모여 빚어낸 이 아름다운 기적은,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나눔’의 완벽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세용)가 야심 차게 추진한 ‘2026 서·의·온·몽 프로젝트(서천군민 의류로 온기를 몽골에)’가 몽골 현지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으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남는 옷을 덜어내는 1차원적 구호를 훌쩍 뛰어넘는다. 가정 내 방치된 의류의 생명을 연장해 지구를 멍들게 하는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환경적 가치’와, 혹독한 기후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몽골의 이웃을 품어 안는 ‘인류애적 가치’를 정교하게 직조해 낸 선진국형 환경·복지 결합 모델이다. 지난달 18일, 서천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애정 속에 산더미처럼 모인 양질의 의류들은 마침내 몽골의 심장부로 향했다. 이 거룩한 나눔의 여정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서천교회) 소속 현지 파송 선교사의 헌신적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중학생 소년의 작은 어깨가 번쩍 들어 올린 바벨이 대한민국 역도사의 굵직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충남 서천군의 아들, 장항중학교 한이준 선수가 일궈낸 찬란한 기적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서천교육지원청이 이 위대한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뜻깊은 예우의 장을 마련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달 16일,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 신기록이라는 압도적인 위업을 달성한 장항중학교를 전격 방문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학교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과 고성 일원을 무대로 펼쳐진 소년체전에서 맹활약하며 서천의 긍지를 드높인 영광의 주역들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적의 중심에는 단연 장항중학교 한이준 선수가 우뚝 서 있다. 남자 역도 -89kg급 무대에 오른 한 선수는 무서운 집중력과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의 금메달을 모조리 휩쓰는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은 그가 들어 올린 바벨의 무게다. 용상에서 165kg, 합계에서 290kg을 번쩍 들어 올리며 종전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유구한 역사와 눈부신 대자연이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의 당당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찬란하게 빛났다. 나이도, 학교도 달랐지만 ‘서천’과 ‘글로벌’이라는 두 키워드 아래 하나 된 청춘들의 가슴 벅찬 1박 2일이 한여름의 서천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와 한산중학교(교장 정보훈), 그리고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혜경)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세대와 학교의 장벽을 허문 위대한 교육적 실험, ‘BU-STAR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서천의 든든한 내일을 도모하는 ‘서천군 생애주기별 교육고도화를 통한 지역정주인재양성’ 사업의 야심 찬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한산초·중학교의 앳된 학생들과 백석대학교 국제교류학부 소속의 늠름한 대학생 등 총 60명이 대거 참여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깊이 품어 안는 끈끈한 소통의 장을 완성했다. 캠프 첫날, 어색함을 녹이는 유쾌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서로의 마음을 연 참가자들은 곧바로 서천의 심장부로 향했다. 이날의 백미는 단연 우리 초·중학생들의 가슴 벅찬 활약이었다. 아이들은 한산모시관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미래를 밝힐 젊은 공학도들의 손끝에서 4차 산업혁명의 축소판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낡은 교실의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아이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차가운 로봇에 뜨거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경이로운 혁신의 무대가 장항공업고등학교에 마련되었다.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사회가 열망하는 창의·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프로젝트, ‘미래 엔지니어를 위한 레고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프로그램을 대성황 속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수업이나 장난감 조립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총 27명의 예비 엔지니어들이 6개의 정예 팀으로 나뉘어, 레고 EV3 코어세트와 스파이크 프라임(SPIKE Prime)을 무기 삼아 거대한 스마트팩토리의 자동화 공정을 바닥부터 직접 설계하고 구현해 내는 ‘극한의 실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모둠수업 공간은 학생들의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와 학구열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제조 공정의 핵심이자 미래 산업의 총아인 운송로봇과 협동로봇(Robot Arm)을 한 땀 한 땀 정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칠판 앞 수동적인 배움의 시대는 끝났다. 십 대들의 가슴속에 품은 막연한 꿈들이 대학교수의 예리한 지성과 만나 날카로운 현실의 무기로 벼려진다. 공교육 진로 지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서천 청춘들의 가슴 벅찬 학술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 서천군 서천고등학교는 지난달 15일, 수업량 유연화 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맞춤형 진로를 설계하는 획기적인 진로 프로그램 ‘2026학년도 꿈-타래 전공탐구 프로젝트’를 대성황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타래’라는 이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엉킨 꿈의 실마리(타래)를 찾아내고, 전공 탐구를 통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직조해 나간다는 숭고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서천고 교정은 거대한 대학 캠퍼스를 방불케 했다. 전교생 261명이 소속된 26개 진로 동아리가 총출동한 가운데, 건양대, 군산대, 배재대, 백석대, 우석대, 호남대 등 무려 6개 대학, 21개 학과의 석학들이 서천의 인재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무기는 압도적인 ‘깊이’에 있다. 흔해 빠진 일회성 진학 설명회나 겉핥기식 전공 체험과는 궤를 달리한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생명의 요람이어야 할 바다가 정체불명의 흉측한 부유물과 참기 힘든 악취로 처참하게 신음하고 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어민들의 피눈물 나는 절규 속에, 충남도의회가 바다를 살리기 위한 강력하고도 비상한 행동에 나섰다. 유해중 도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대에서, 최근 서산 천수만 해역을 덮친 끔찍한 해양오염 사태에 대한 충남도의 즉각적인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피해 대책 마련을 준엄하게 촉구했다. 더불어, 인류의 위대한 자산으로 거듭난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눈부신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하며 도의회 안팎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 의원의 날 선 지적에 따르면, 최근 서산시 수석면 창리와 간월도 인근 연안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적갈색 부유물이 해수면을 뒤덮으며 심각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어민들은 지난 21일 강행된 ‘홍성호 담수 방류’를 재앙의 시발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담수 방류 직후 해역 내 용존산소량이 급격히 곤두박질치며 가두리 양식장은 물론, 바지락과 굴 양식장에 이르기까지 참혹한 집단 폐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청렴·소통연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대상 청렴·소통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6일 관내 조리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한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평적이고 청렴한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전주 일원의 체험박물관을 관람하고, 술지게미를 활용한 비누,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직종 간 서로를 이해하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업무로 지쳐있었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호응 - 문산면 마을회관서 웃음치료 중심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어르신종합상담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 소통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2026 서천 올해의 작가전’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2026 서천 올해의 작가전’ 개최 - 조혜림 작가 ‘파:란’, 물을 통해 삶과 기억의 의미를 풀어내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 ‘2026 서천 올해의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서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조혜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로, 회화와 설치 작품 등 총 1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파:란’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조혜림 작가는 물을 매개로 삶과 기억,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작가는 원형과 파란색, 바느질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일상의 감정과 기억의 흔적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질서를 작품 속에 담아냈다. 특히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물은 단순한 자연의 풍경을 넘어 삶의 시작과 성장, 기억과 치유, 순환의 의미를 담아내는 상징적 매개체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장학회에 1천만 원 기탁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장학회에 1천만 원 기탁 -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 위한 나눔 실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주홍철)가 지난 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홍철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과 강경모 (사)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홍철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서천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작은 희망과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캠프’ 운영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2026 제7회 가족사랑 여름나기 가족캠프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0가족, 총 38명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블레이저 공연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머그컵 만들기, 가족 체육레크레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일상 속 활력을 얻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학생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서천군의회와 간담회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서천군의회와 간담회 개최 - 지역 산림의 미래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강화 서천군산림조합과 서천군의회가 지역 산림발전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서천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의 역할과 주요 사업, 지역 산림의 현안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천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조림, 숲 가꾸기, 임도개설, 산림병해충 방제, 사방사업, 산주 기술지도,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 금융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림조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산림사업 예산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전문 인력 유지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천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더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디자인예술고 여름 예술캠프 성황리 마무리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충남디자인예술고 여름 예술캠프 성황리 마무리 - 사교육 없이 학교 안에서 8일간 입시 실기지도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최경화)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교내에서 진행된 ‘2026 여름 예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예술캠프는 ‘사교육 없는 입시 실기 지도’를 목표로 추진됐다. 캠프에 참가한 2·3학년 학생 57명은 칸만화, 시각디자인 등 8개 강좌에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지도받았다. 학생들은 기숙사를 생활하며 집중 훈련에 임했고, 전문 강사의 1:1 밀착 지도를 통해 실기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오는 9월 시작되는 수시 대학 입학 실기 고사에 대비해 실전 감각과 표현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졌으며, 2학년 학생들 역시 방학을 활용해 실기 기초를 다지고 표현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방학 동안 실기 지도를 해준 덕분에 사교육을 받는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느끼던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하루 종일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만족스럽다”라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