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은 28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각종 재해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온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열사병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여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다.
특히, 지진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원산지 표시를 위한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서천군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리플릿 및 재난배상책임의무보험 전단지를 배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서천군은 풍수해 및 수난사고에 취약한 지역이니 만큼 체계적인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며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