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익현 충남도의원이 지방자치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신간 ‘전익현의 서천생각’(부제: 자치의 성공이 우리의 미래다)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천군은 어떤 자치를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그 선택은 서천 사람들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지방자치를 ‘행정 권한을 나누는 제도’가 아니라 삶의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의하고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풀어낸 책의 문제의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익현의 서천생각’에는 서천의 현장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는 자치의 장면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중앙정부의 기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동의 공백’을 생활의 질문으로 풀어낸 100원 택시, 고독과 단절의 문제를 ‘작은 공간과 관계망’으로 보듬는 서천사랑방, 지역의 체류와 소비를 만들어내는 스포츠마케팅 등 일상의 문제를 일상의 언어로 해결해 온 사례들을 통해 ‘서천다운 자치’의 가능성을 짚는다.
또한 인구·재정·산업구조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게 연결하고 느리게 깊어지는 자치’를 방향으로 한 10년 로드맵도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책은 국내외 자치 혁신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며, 주민참여·환경·지역경제·도시재생·교통·복지·돌봄 등 분야별로 지역이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의 힌트를 정리했다. 출간을 앞두고 공개된 추천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일상에서 답을 찾는 지방자치의 메시지에 공감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전익현 의원은 “지방자치는 멀리 있는 구호가 아니라, 주민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책과 출판기념회가 서천의 미래를 ‘서천의 언어’로 함께 이야기하고, 더 단단한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지방자치와 지역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저자 인사와 집필 취지 소개, 책의 핵심 내용 공유, 참석자와의 대화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