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행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포옹하고 맞이하며 웃음이 넘치는 특별한 등교시간으로 만들었다.
등교맞이를 통해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생들이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주위의 친구를 관심으로 살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2학년 송원근 학생은 “아침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나와서 맞이해주니 등교시간이 매우 밝은 분위기로 변했다”며 “쑥스럽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