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정임 위원외 9명의 솔바람봉사단이 복지회관에서 정성을 담은 반찬을 만들고, 솔바람안전지킴이 10여명과 기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사랑의 반찬을 들고 가정을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과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기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반찬 나누기 봉사에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강복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해주신 봉사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