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삼복더위 이기는 ‘초아의 봉사정신’

  • 등록 2017.08.07 1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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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정갈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홍원항 가로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면 서해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35도가 넘는 삼복더위 속에 부부동반으로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초아의 봉사정신’을 발휘해 홍원항 가로공원의 예초기작업과 주변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홍철표 회장은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봉사하는 클럽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선숙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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