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용문권역 희망티움센터(용문동장 김나연)는 9일 저소득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무료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문권역 희망티움센터에서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저시력 아동 및 안경이 필요한 노인 등을 발굴하면,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대전용문점(대표 김영모)에서는 대상자의 시력측정을 비롯해 맞춤 안경을 무료로 제작,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권역 거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나연 용문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과 하나 되는 용문복지마을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