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1일 동물방역과 축산물 안전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동물위생시험소 시험검사동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자]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시험검사동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3564㎡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시험검사동이 본격 가동하면 양축농가 사육가축에 대한 질병 검사는 물론, 식육‧원유‧계란 등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검사 효율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전국 광역단위 중 최상의 공인 시험검사 시설로써 그 면모를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최고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가축 건강관리와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