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레이저 영상쇼. [사진=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0752693125_849e19.jpg)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설 연휴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군은 명절 기간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한다.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체크,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과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VR체험 등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예당호 레이저 영상쇼. [사진=예산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075268496_1a2ee8.jpg)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레이저 영상쇼는 1월 31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날마다 3차례 운영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조심스레 외출을 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