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설 대비 도로 제설 대책 준비 총력

  • 등록 2022.12.13 1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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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폭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충남권 위험 기상 정보에 따르면 13일과 14일 사이 충남권 2~8cm(남부 내륙 제외), 충남 북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작업 용역 차량 현장 교육을 통한 제설작업 능력 배양, 4개 비상 근무조 편성과 기상 상황·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근무 태세 준비,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 기관 비상 연락체계 구축 점검 등 신속한 도로 제설 대응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고갯길과 강설 다발 지역, 블랙아이스 구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통지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강설 및 도로 결빙 시 제설취약지역 10개소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통해 초동 제설작업을 선제 추진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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