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읍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천군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비전설정과 의제 발굴, 실천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대화’가 진행됐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각 읍면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공동 의제를 설정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읍면단위 촘촘한 복지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20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