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학용․구옥화)는 지난 7일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등하교길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종천면 새마을남녀회원 27명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영주유소부터 부내초등학교 입구 구간을 예초기 등을 이용해 길옆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물웅덩이 등 기생충이 서식할만한 장소를 깨끗이 정리했다.
박상원 부내초 교장은 “여름철 물이 고인 웅덩이 등 통학로 주변이 불결하고 잡초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 됐었다”며 “새마을협의회에서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한결 안전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종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숨은자원찾기, 도로제초작업, 마을 정화활동, 추석맞이 무연고 벌초 등 마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