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재지정 돼 2022년까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이 가능해졌다.
서천여자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이후 농산어촌 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실제 탄력적인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책읽기·글쓰기 중심의 교과연계 ‘서미래 Book&Think 프로젝트’ 실천했으며, 5년동안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로부터 약 7억6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교육가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이러한 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전국 창의인성교육 운영 최우수학교,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유공기관, 전국 독서교육 대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는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로 선정 됐다.
노희삼 교장은 “농산어촌 아이들의 희망 찾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의 선도모델로, 미래형 인재육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참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