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3세대가 함께하는 오성 한울타리 희망 나눔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천행복지구 교육과정-지역연계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마을 공동체들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5학년 최예지 학생은 “할머니께서 이제 막 글자를 배우신다고 해서 읽거나 쓰기를 잘 못하실 줄 알았는데 남학생들보다 글씨도 잘 쓰시고 책도 잘 읽는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라며 수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성초는 이번 공동수업을 계기로 2학기에도 진로교육을 비롯해 함께 명절 준비하기, 학교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