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이환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사계절 관광서천 실현’을 위한 관광기반 구축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1일 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과 서해 및 숲과 호수를 조화시킨 명품 올레길, 자전거길 등을 조성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산소길, 강과 바다 100리길, 명상센터, 치유의 숲, 녹색농촌 등 생태관광지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향상도모를 위해 전통재래시장을 테마형 재래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자전거 타기, 드론 레이스 등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리 갈대밭에서 금강하구둑까지 레일바이크설치로 사계절관광자원화 ▲마량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세계적인 성경대축제 개최 ▲에어돔공연장 설치로 공연관람 ▲열차펜션 및 컨테이너 펜션 설치로 이색 숙박체험제공, 숙박과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대규모 복합리조트타운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조이환 후보는 “현재 서천에 투자를 약속한 투자자가 있어 군수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대규모 복합리조트타운 개발부터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