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외식·조리학부(학부장 이자재)는 외식조리동 4층 대연회장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외식·조리인 착모식 및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 교수진 및 1학년 신입생 150여명과 4학년 재학생이 참석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식에 이어 지도교수와 4학년 선배들이 제자·후배들에게 조리모를 씌워주는 착모식을 진행했다.
착모식은 외식산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리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한편 경주대 외식·조리학부는 외식조리, 외식산업, 푸드스타일링 등 3개 전공으로 이뤄져 있으며 세계 유명 요리학교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