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2016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57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수행업무, 현장조사 요령, 안전 수칙 등에 대해 동영상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확한 통계자료의 작성만큼이나 조사원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조사원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16 경제총조사’는 대한민국 내 전체산업의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5년 주기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6월 13일부터 7월 22일(기간 중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현장 방문해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41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