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됨에 따라 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을 편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브렉시트 대책단'은 총 4개 반을 운영하며 투자유치 동향과 지역경제 동향, 실물경제 동향, 수출 동향 등을 파악·분석하고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대책단은 필요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신용보증기금을 운용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오는 27일 민생경제교통과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 금융시장과 수출시장이 안전될때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일일 대책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