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등 학생들이 생태학자의 꿈을 키워볼 수 있도록 방학 집중 연속형 교육프로그램인 ‘생태과학교실’을 7.26~7.29, 8.2~8.5까지 2차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생태계의 구성과 생물다양성의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여름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곤충에 초점을 맞춰 4일 동안 하루에 두 가지씩 총 8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생태원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개미 관찰, 습지에 살고 있는 수서곤충 채집, 곤충 표본 만들기 등 실습과 체험 위주로 엮었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은 ‘국립생태원에서 곤충과 놀자’라는 큰 주제 아래, 신기한 개미 탐구생활, 첨벙첨벙 곤충 이야기, 곤충 표본 만들기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1~3학년은 ‘본능의 생물 곤충, 곤충을 파헤치다.’라는 큰 주제 아래, 생물 분류, 노린재 관찰하기, 수서곤충 채집, 생태지도 만들기 등의 세부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생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재학생과 만 10세부터 15세까지 청소년이며, 1기과정은 초등 고학년 20명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2기과정은 같은 인원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5일까지 각각 4일간 1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참가비는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4만8천원이며 교육생은 국립생태원에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일정부분 교육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4일부터 온라인·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교육운영부 : 041-950-547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미래 생태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