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7일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부위원장인 박병규 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민태권 구의회 의장, 박길순 충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추진,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청소년 SOS 안심벨 설치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자체, 경찰, 민간이 함께 협력해 우리 지역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등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