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는 2016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 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서천여자중·고등학교가 동시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서천여고는 지난 5월부터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간, 선·후배 간, 사제 간에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6 친구사랑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6 친구사랑 주간은 ▲친구와 함께 가꾸고 동행하는 즐거움, ▲관심과 사랑으로 나의 마음 전하기, ▲몸으로 부딪치며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학생들이 주인되는 자치활동 강화, ▲소중한 생명, 소중한 친구, 소중한 나, 지키는 우리! 이렇게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학급과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하는 ‘힐링 팜스쿨’부터 시작하여 ‘블루밴드 캠페인’, ‘사제간의 따듯한 마음 나누는 등교 맞이’에 이르기까지 15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생활태도와 내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모든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함에 있어 교사가 홀로 주관하지 않고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는 모든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교의 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