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1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판교중학교 학생 6명(남3,여3)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경찰의 역할 및 직업관 소개하는 영상시청과 112상황실 체험, 교통․음주단속 체험, 유치장 및 진술녹화실 체험, 정보계 업무소개, 112순찰차량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경찰이 하고 있는 일들을 직적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될 것 같다.”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준열 서장은 “앞으로 경찰 직업을 희망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