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적극 지원"

  • 등록 2015.11.02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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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일 금산군을 방문,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지도자와의 대화를 여는 등 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안 지사는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 휴양도시 건설 자연과 개발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금산군 발전을 위한 3대 전략 15개 사업을 제시했다.

 

전략 사업으로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 휴양도시 건설2017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최와 금산 인삼약초 명품화,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금산 약초 융복합 바이오 가공 산업과 GAP인증 인삼 흑삼특성화, 깻잎 재배시설 지원 등 향토 산업 육성, 3농혁신 품목별 FTA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17년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 종주국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인삼 산업 선도와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키 위해 개최를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조직위를 출범하고 국제행사 개최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금산 인삼약초 명품화는 고려인삼의 명성을 되찾고 세계화를 위한 사업으로 금산 인삼 수출 우량기업 육성 등 11개 세부사업에 390여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자연과 개발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전략에 따라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설 중앙 내수면연구소에 4296000만 원을 들여 종합연구동과 연구사육동, 옥외 사육지를 갖출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SOC 확충 전략에 따른 사업으로 금산IC~충북도계(국지도 68) 확포장, 금산IC~논산IC 확포장, 산성~구례 광역도로(지방도 635) 건설,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을 발표했다.

 

지도자와의 대화에서는 대전-금산 광역도로 조속 추진과 금산을 위한 권역별 개발 사업 추진,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 벼 수확량 확대, 농업용수 부족 대비 관정 개발 등이 제안·요청됐다.

 

안 지사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 산업을 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1500년 전통 인삼 종주지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인삼 산업계가 의견을 내야한다.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금산-대전, 금산-논산 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 대해 도내 각 시군에서 수요가 많고 예산은 한정된 만큼 신규사업을 늘리지 않고 기존사업에 예산을 늘려 속도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지사는 이날 인삼관에서 열린 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지원 의지를 재확인 했다.

강정남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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