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일상 속의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사진 공모를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 책 읽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이며 ▲일상 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우리 가족 즐거운 책 읽기 및 가족독서타임 장면 ▲북캉스!! 책과 함께 즐기는 여름휴가 장면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 이내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촬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surla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에는 동구청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주어지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9일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go.kr/html/library)에서 공개 및 개별통보 예정이다.
수상작 포함 1심 통과 우수작품들은 9월 중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전을 열어공개할 계획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 042-259-7054)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호 동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느껴본 독서삼매경의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느껴보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새롭게 유발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로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