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갑천과 유등천변에 설치된 53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집중관리에 나선다.
구는 휴가철을 맞아 하천을 찾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특별관리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92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청소관리를 강화한다.
특별관리기간에는 ▲악취와 해충발생 방지를 위한 주3회 이상 소독 ▲유원지의 경우 매일 2회 이상 청소 ▲편의용품 상시 비치 등을 집중관리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지역의 하천변 유원지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