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폐·공가 정비로 주민편익 증진

  • 등록 2016.07.27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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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폐·공가에 대한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공가 철거를 통해 범죄․방화 등 공공안전에 적극 앞장서고 철거지역에 대한 공공용지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편의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번 철거 대상은 대동 1-66번지 외 4개동으로 ▲구유지 내 폐․공가 철거 공고 ▲철거공사 및 폐기물 용역 발주 ▲부지정리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연내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영환 원도심사업단장은 “최근 새로운 개발사업 등으로 도심지역에 폐․공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철거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이를 공공녹지, 주차장 등 편의시설로 십분(十分) 활용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도심사업단에서는 지난 5월 사업장기화로 인해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방치된 폐․공가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도 실시하는 등 관내 재해위험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은정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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