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나서

  • 등록 2016.08.14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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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목면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성, 이용금)는 29일 지곡리 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씨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거 환경이 아주 열악한 김씨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김씨는 “도배한지 너무 오래 되고 낡았지만 돈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덕성 회장은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해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목면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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