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배 청양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 10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강 부군수는 지난 22일 청양읍에서 시작해 29일 정산면을 끝으로 250여명의 지역 리더들에게 군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억 달성, 도시가스 공급 등 그간의 군정 성과에 대한 설명과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스포츠마케팅 등 주요 시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화에 참여한 지역리더들은 귀농귀촌인 정착방안 마련,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판로확대, 농업보조사업 추진 절차 개선 등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 부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싶은 군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