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노인틀니, 치과임플란트 지원 확대

  • 등록 2016.08.14 17:53:00
크게보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당초 만 70세 이상에게 지원되던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지원대상을 7월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는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50%는 본인부담, 국가유공자 및 의료급여수급자(1,2종)는 20∼30% 본인부담 비용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부분틀니 등 7년에 1회만 지원되고 치과 임플란트는 어금니와 앞니로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 받을수 있다.

신청은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의 경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은 후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제출한 후 신청서가 접수, 등록되면 병·의원(치과)에서 시술을 받을수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등록해 지원 받는다.

김태원 사회복지정책팀장은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연령이 낮아져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경제적 문제로 치과진료를 고민을 하던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